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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1회 3급 21회 본문

한국고대사이야기/한국사능력시험

1회 3급 21회

짐순 폰 데그레챠프 2016. 6. 9. 21:51


이건 쉬어가는 문제입니다. 이제야 문제 옆의 배점에 눈이 가는군요. 1점짜리는 반드시 먹어달라고 사정하는 점수입니다. 맞아도 크게 기쁘다던가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점이 높은(주로 응시자를 결정장애로 만드는) 문제를 풀 시간을 벌게 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틀리면 의외로 타격이 큽니다.


발해의 유물을 묻는 문제는 초-중 레벨입니다. 보통은 초등학교 문제에서 그 나라의 것을 골라주세요. 또는 아닌 것을 골라달라는 문제에 출연합니다. 고등학교나 일반 대상 문제는 더 복잡한 것을 이야기하느라 출연이 뜸하게 되죠. 특히나 발해 유물로 시험에 나올만한 것은 몇 개 되지 않으니 기억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시험 안보면 넘어가도 됩니다)


왼쪽은 상경성에서 나온 돌사자, 오른쪽은 절터에 홀로 남은 석등입니다. 발해의 문화재라고 해봐야 최근 발굴된 것 빼곤 흔치 않으니 참 세대를 넘어서 꾸준히 장수만세하고 있습니다. 석등 사진은 최근에 직은 것이로군요. 이런 문화재를 내놓은 나라, 발해에 대한 내용을 고르는 겁니다. 


1은 백제입니다.

2 역시 백제입니다.

3 일본의 하쿠호 문화는 7세기 ㅎ반에서 8세기 초반에 이르는 시기의 문화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건 신라에 해당되겠군요. 일설에는 최초의 계획수도인 후지와라 경을 만들 때 신라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5 제사장인 천군.. 박중훈이 나온 영화가 아니라 삼한 이야기입니다.


발해는 독자적으로 연호를 쓴 것이 확인됩니다. 지문에 나온 인안, 대흥 외에도 보력, 중흥, 건흥과 같은 연호가 꾸준히 사용된 것이 확인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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