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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다시 만들어 배포하는 동북아 지도
사실 요서 요동에 대한 글을 읽을 때마다 막막한 것이 지리적 감각이죠. 글로는 읽는데 그게 어디쯤 붙어있고, 뭐랑 연결되는지 글을 읽으면서 영상으로 펼쳐지지 않는달까. 뭐 짐순이는 평양 주변만 관심 있음.. 6세기 애호가라 초기 영역 그닥 관심 없음.. 이러면 되긴 하는데(누가 그래도 된다디?) 그래도 지도를 펴놔도 눈에 잘 안들어 온달까요? 영어 단어도 눈으로 보는 것보다 쓰면서 소리내는 게 나은 것처럼. 걍 지도를 만들어보자.. 이런 뇌내 망상이 가져온 결과가 지도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쵸큼 감이 오는군요. 지형에 대한 저본은 국토지리원 제공 한반도 주요 지도고, 한반도의 강과 산맥은 예전에 만든 것이고 대륙과 열도의 지형은 "한국 청동기 문화 개론"(중앙문화재연구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요건 한중..
한국고대사이야기/고대사 잡설
2016. 10. 17.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