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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껏 키워줬더만 딸이 반항해 (1)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온달 02 - 공주, 아빠한데 대들다..
앞에서 온달을 소개했으니 이제는 여주인공인 공주를 소개할 차례입니다. 대개 평강공주라고 불리고 있으나 실제 이름은 알 수 없습니다. 평강공주라는 이름은 평강왕의 공주라는 뜻으로 불립니다. 자, 기록을 살펴보죠. - 원문 - 1. 平岡王少女兒好啼 2. 王戲曰 “汝常啼聒我耳 長必不得爲士大夫妻 當歸之愚溫達” 王每言之 3. 及女年二八 欲下嫁於上部高氏 4. 公主對曰 “大王常語 汝必爲溫達之婦 今何故改前言乎 匹夫猶不欲食言 況至尊乎 故曰 ‘王者無戱言’ 今大王之命 謬矣 妾不敢祗承” - 번역문 - 1. 평강왕에게는 작은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 울기를 잘하였다. 2. 왕이 놀리며 말하기를 "너는 항상 울어 내 귀를 아프게 하는구나. 장차 커서는 사대부의 아내는 될 수 없으니 마땅히 바보(같은) 온달에게 시집보낼 수 밖에 없구..
삼국사기를 읽어보자!/고구려이야기
2009. 7. 27.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