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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1. 녹음기로서의 가능성 처음 켰을 때 배터리 관리 프로그램을 돌려보니배터리 소모가 심한 것 같아 문의해봤더니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하여튼 리셋을 시키면 된다고 해서왕년의 소니 CD롬에 달린 핀으로 홀 안의 버튼을 누르는데도 안되더군요. 문제는 리셋이 아니라 마이크를 건드렸다는 것..사진의 가장 왼쪽 작은 구멍이 마이크 홀, 볼륨버튼과 마이크로 HDMI 사이 구멍이 리셋홀입니다.(구멍의 취치를 착각했네염. Ah~ A$$ Hole! 데헷~)그래서 서둘러 윈도앱을 구동시켰더니 녹음은 되더군요.(미사카는 미사카는) 그냥 마이크에 대고 아아아를 반복해 보기도 하고 다른 걸로 음악을 틀고 녹음해봤는데 그럭저럭 됩니다.또 데스크탑에 보조프로그램에서 녹음기가 있어서지난 토요일에 어느 세미나 가서 녹음해봤는..
너무 장황했던(그러나 할 말은 반도 못한) 글에서 서피스 이야기를 했습니다.3월 초에 제 손에 들어온 또 하나의 기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죠.아직 완전히 테스트를 완료한 것도 아니고사용시 나타난 문제를 다 해결한 것은 아니지만이런 기종을 두고 고민하시는 분께 도움될 정도는 되지 않나 싶어요. 지난 글에서 서피스RT에 대한 욕을 많이 하긴 했지만어차피 주력기종도 아니었고,끽해야 똥-5 정도의 일만 해주면 되는 아이였습니다.급한 원고는 워드나 메모장으로 치고,때로는 원고작성도 그걸로 하긴 했습니다.10인치라 약간 컸지만 그래도 춘천에서 울진과 서울, 안양, 천안, 안산을 오가는 동안배터리 걱정은 별로 안하고 잘 썼지요.그런데 그전에 쓰던 넥7 정도의 크기만 되어도 어지간한 것은 다 했기에주머니에 들어가면서 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