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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지금이야 한국사 개설용 교재를 직접 만들고 있지만어디 좋은 책이 없나 찾아다니던 시절에 발견한 책입니다. 참 이럴 때 애매한 것이 정작 고르려고 나서면마땅한 책이 없습니다.짐순이가 가지고 있는 책들은 눈높이라는 문제에선 태반이 일반인들에겐 외계어 문서나 마찬가지고또 그게 아닌 걸 서점에서 찾자니 한국사 시험대비용이라그냥 맘 편하게 한국사의 얼개를 공부해볼까 하는 분들에겐숨이 턱하니 막히는 고문기구가 되어버리죠.너무 글로만 도배한 것은 시대에 맞지 않고,특정 학파에 너무 기댄 책은 권할 수 없고..그때 막 나온 책이 있었으니.. 짐순이 평생 그렇게 권한 책이 거대사, 로마인이야기 10권,그리고 이 책입니다.거대사야 원서까지 두자리수 구매에 거의 뿌렸었고,로마인이야기 10권은 진짜 사회제도를 공부해야하는 사..
세계사 뒷담화에 애용되는 책이기도 하지만요즘 준비중인 모종의 수업에 들어갈 참고도서이기도 합니다. 개중에는 미야자키 이찌사다의 『중국중세사』나 재레드 다이아먼드의『총ㆍ균ㆍ쇠』처럼인생에 충격을 주고 영향을 준 책도 있고소소한 즐거움이나 이것저것 참고할 책으로 뭉쳐 있습니다.별표를 붙이기도 했지만 이것이 객관적이기만 한 건 절대 아닙니다. 1. 동양사강신주,『제자백가의 귀환』1~12(시리즈), 사계절, 2011~. ★★공원국,『춘추전국이야기』1~10(시리즈), 역사의 아침, 2010~. ★라이샤워,『중국 중세사회로의 여행』, 한울, 1991. ★★미야자키 이찌사다,『중국중세사』, 신서원, 1996. ★________________,『옹정제』, 이산, 2001. ★신성곤ㆍ유혜영,『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