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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시절이 시절이라 짐순이도 먹고사니즘에 대한 포스팅 하나 올려봅니다.짐순이두 만수르(Sk감독 이만수 말구!!)같은 옵하 하나 있으면 뭔 걱정이 있겠어요.메인프레임 서버 같은 거 가지고 싶을 때 전화 걸면 하나 사줄텐데그거 껌값이지 뭐.. 석유왕자한테는..그런 부자 친구도 없는 짐순이야 현재 쓰고 있는 S1080이 맛탱이가 가고 있어도 우짭니꺼.돈 벌어야지..이번에 나온 소니 듀오 13은 바라지도 않아요.걍 윈도 안깔리고 하드 달린 s1082도 감지덕지지..하도 작년에 퇴짜를 많이 맞아서 올해는 의욕도 안났는데 먹고 살아야 하니까 한번 술마신 척하고 올려봅니다.원래는 한국사-세계사 통합 계획안을 짜고 있었고 교안도 반은 만들었지만생각해보니 그나마 주특기가 이건데 우선 이걸루 가야지란 생각이 들어낮에 뚝딱 만..
몇 년전에 로즈장학금을 타는 미국 우등생의 인터뷰를 보고 기겁을 한 적이 있습니다.나는 책을 읽지 않는다. 왜냐하면 인터넷에서 다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대략 이런 어투였던 것으로 봅니다.로즈장학금이면 미국에서도 공부 좀 한다 수준이 아닌 정말 잘하는 학생에게 주는 것으로 압니다.전 대통령이던 빌 클린턴도 이 장학금의 수혜자였죠.이 친구의 말이 전적으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인터넷만으로 별별 것을 다할 수도 있죠.통장에 돈만 있으면 한달 동안 문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살 수 있고,예전에는 브리태니커나 한국민족문화대백과같은 백과사전류도 무겁게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전공상 필요한 중국의 25사도 웹으로 다 볼 수가 있고PDF나 ePub으로 어디서든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
지금 이 블로그에 올리는 글 중 상당수는 문화-연예의 문화 범주에 넣고 있다.그리고 다음뷰를 들어오면 제일 먼저 보는 곳이 IT인데처음에 구경만 하던 시절에는 IT 범주에 종교 애기가 나오고그냥 사진 찍은 게 올라오는 게 맘에 들지 않았다.게임이야 그렇게 관심도 없는데 나름 프로그램이니 그러려니 하는 쪽이고.(또 게인산업은 IT산업이기도 하니까) 앞에서 이야기한 IT쪽은 그나마 낫다.09년에 열어놓고 방치한 블로그 살리려고 글을 올리다 보니 글의 자리가 애매하다.간혹 올리는 전시안내야 공연전시가 있다.책은 그야말로 편하다.그런데 역사 이야기는 쓸 곳이 없어 그저 문화로 고정해두고 있다. 뭐, 세밀한 역사 얘기가 그렇게 많이 올라오지 않는 것도 존재한다.주로 이것저것 다 하면서 역사를 건드는 분들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