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덕왕 (3)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언젠가 475년의 고구려와 백제의 항쟁을 가지고 역사신문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요기!!! 눌러봐여!) 이번에는 아무 생각 없이 통일신라의 9주 중에서 강원도에 해당되는 삭주와 명주를 가지고 특집호인 척 파포가지고 만들었는데, 아예 한글에서 각각의 기사작업을 해서 그림으로 만들어 붙이는 게 더 깔끔하겠다 싶네요. 아무리 날고 긴다한들 표편집이나 글편집에 있어서는 오피스가 한글만은 못합니다. 요 아래 광고는 약간 수정을 했습니다. 모델은 스마일 프리큐어의 호시조라 미유키.(역대 최강의 개그 마법소녀에, 가장 긍정적인 에너지의 소유자입니다. 성우 후쿠엔 미사토의 인생연기는 ㅎㅇㅎㅇ!!) 짐순이는 얘 때문에 스마일 프리큐어를 봅니다. -_-;; 위 하단 광고의 약간 수정본(누르면 커져요)
그저께 올린 글에 달린 어설프군 YB님 댓글에 대한 답변같은 글을 올려봅니다.원래는 어제 올라왔어야 할 글인데예전에 투탄가멘과 혜공왕을 비교한 글이 있어서 약간 중복이라 좀 주저하다 올려봅니다.이 소스는 한국사 강의를 위해 만든 교재의 일부분입니다.(결국 자기복제~!!!!!)단문형식의 원 글을 약간 부드럽게 고치고 몇 부분은 추가했습니다.하나의 제도가, 생각이 자리잡는데 걸리는 시간이랄까요.그러한 것들이 정착되는데는 의외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무리없이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대개 매우 위급한 상황이라 똥과 된장을 가릴 여유가 없을 때입니다.삼국통일전쟁기에 참으로 많은 사회적 변화가 생겨나는데 매우 급박한 상황이라 별 반대 없이 받아들여진 적이 많습니다. 1. 경덕왕의 왕권강화경덕왕은 왕권강화를 위해 귀족..
몇 주 전인가 일요일 아침에 디스커버리 다큐를 한 편 보았는데 투탕가멘과 그의 아버지 아케나톤에 대한 것이었다. 아시다시피 아케나톤은 범신론이 가득했던 고대사회에 최초로 일신교의 개념을 창시한 사람이다. 그가 아마르나에서 죽자 그동안 눌려왔던 세력들이 어린 파라오를 협박하여 아버지의 개혁을 없었던 것으로 하고 나중에는 투탕가멘도 죽인다. 그것을 보다 생각난 것이 바로 현재의 이집트. 그야말로 일신교인 이슬람교를 믿는 이가 대다수가 아니던가. 이슬람의 뿌리인 유대교도 그 시작은 아케나톤에게 배운 것이니 아마르나가 버려지고 아들은 피살당해도 결국 먼 시야로 보았을 때 아케나톤은 승리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 좀 전까지는 아케나톤과 투탕가멘, 그리고 이집트만을 생각해 왔는데 방금, 혜공왕이 떠올랐다. 그는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