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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원래는 설씨녀 포스팅을 들어가야 하는데또 순서가 밀릴 것 같군요.지난 4회에 걸쳐 집필자에게 욕을 퍼부어주었으니(사실은 10%만 한 거지만)이젠 따뜻한 모성애로 맞아 부푼 자리에 약도 발라줘야 할 차례로군요.뭐 우짜겠습니까.지가 무식해서 이런 걸 교과서라고 썼는데아아.. 그래도 수메르는 환국연방의 12번째 막내다..이런 얘기는 안했으니 그나마 봐줘야지.몰라서 저러는데 너무 갈구는 것보단 또 가르쳐야죠. 이번엔 무식한 선생님이 혹여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한국사 교과서를 다시 쓸 경우.. 아아, 그럴린 없겠지.혹여라도 학교에서 안잘리면 나중에라도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잘려도 학원같은 데서 수강생들에게 책 안잡히게이러저런 건 공부하라고 책과 논문 몇 편 권해주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뭐 꼭 단 한 분..
앞 글에서 욕을 했었지만고대사부분은 의도적인 정치적 서술이라기 보다는정말 함량미달의 역사지식으로 쓴 게 대부분입니다.그래서 이 부분을 서술할 때는 마지막 결론 부분을 쓰기 전에는과한 욕은 없을 겁니다.다만 이 단원을 쓰신 모 교사분의 역사 공부에 대한 기본 소양만 언급하지요.(사실 이게 더 극한 디스!!)오늘은 삼국 이전 선사시대부터 고조선, 부여까지만 다루겠습니요.미리 말을 해야겠지만 이 시대에 대한 짐순이의 이해도는 접시에 담긴 물도다 얕음을 밝힙니다.분석자들의 언급은 손표시, 짐순이의 언급은 GM이란 말머리를 답니다. 12쪽, 14쪽 [구석기시대 유적 분포 지도] [신석기 유적 분포 지도]☞ 최근 교과서의 추세는 선사시대의 공간 범위를 만주 일대, 특히 요동 지역 유적을 포함시킴. 교학사는 누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