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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구역질은 내가 하고 싶다 (1)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구역질은 너에게서 난다..
요 며칠 머리회전도 멎어버려 아무 일도 못했습니다. 여름이기도 하고요(여름은 쥐약입니다) 지쳐버린 탓이기도 했습니다. 공부도 공부고, 블로그 관련 세 집 살이를 하는데 전부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휴가도 없는 일상이 사람 기력빠지게 하나봅니다. 그러다 몇 년 전에 보고 분노했던 기사를 다시 읽어버렸습니다. 아니 웹 공간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죠. ‘치우천왕’과 “구역질나는 삼국사기”(한겨레 2005-10-04) 이 기사를 다시 읽으며 맥이 빠져버렸고, 의욕이란 게 다시 살아나지 않습니다. 여기서 삼국사기 블로그를 열었다고 해서 무조건 빠돌이 역할을 하겠다는 건 아닙니다. 김부식이란 인간 자체도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었고 삼국사기도 완벽한 책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땅의 사람들에게 구역질난다는 소리를 들을 정..
삼국사기학 개론
2009. 8. 18.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