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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어제쯤 올라가야 하는데 이래저래 문명2에 불이 붙어서 못했다는 진실만 적어둡니다. -_-;;그리고 바로 아래 글에 성벽이란 무엇인가라고 적어놨군요.한자만 틀리면 이상야릇한 의미가 되는뎁..본격 성교육 포스팅 지금 갑니다! 가장 기본적인 성의 존재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이 시리즈를 시작해야 할 겁니다.과연 성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사실 이건 초등학생도 다 압니다.적이 쳐들어올 때 막기 위한 방어시설이지요.어디 담벼락이론같은 것은 제쳐두고 나갑니다. 초딩들은 이거 안볼테니까.보통 성에 대한 안내와는 다른 포맷으로 가보는 거죠. 대체 뭔지 모르겠죠?저 위의 가로로 눕혀진 것은 성벽, 중간의 세로로 길게 늘어져.. 에잇! 다시 그리고 색깔을 입혀봅니다.(스케치북 프로를 간만에 사용했더니 뭐가 뭔..
분류명칭비고거주주체도성(都城)궁성과 행정관청을 아우르며 수도에 축성된 성궁성(宮城)도성 및 도성 이외의 장소에 궁궐과 관아를 짓고성벽이나 담장으로 둘러싼 성곽행재성(行在城)행정상 또는 군사상으로 중요한 지점이나휴가시 국왕이임시로 머무는 성(이궁)읍성(邑城)도道․군郡․현縣의 행정적ㆍ군사적 기능과 유사시 주민의 보호를 목적으로 한 축성기능장성(長城)일렬로 길게 쌓은 성(행성)관문성(關門城)나라의 국경, 요충지에 관문을 설치한 후 이를 방어할 목적으로 쌓은 성(관성, 관애, 차단성)진성(鎭城)군대 주둔지인 진 주변을 둘러친 성(진영)창성(倉城)창고를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지형산성(山城)테뫼식산 꼭대기 주위를 둘러쌓은 성포곡식계곡을 낀 몇 개 봉우리를 둘러쌓은 성평지성(平地城)평지에 쌓은 성평산성(平山城)배후..
고구려, 고려.처음에는 고구려高句麗라고 불리고, 대개의 경우 초기 문헌에서는 麗자에 부수 마馬가 더 붙은 高句驪로 불립니다.요건 한때 삐친 츤데레 왕망이 하구려라고 부른 것과 유사하게일부러 국호의 일부를 짐승이름 글자로 바꾸어 부르던 호칭입니다. 장수왕 대로 내려가면 가운데 구자가 사라진 고려高麗라는 이름으로 정착됩니다.네, 왕건이 건국한 그 고려라는 이름의 원전이기도 하죠.(그래서 고려사 전공 후배들을 지들 이름도 못지어 다른 나라 이름 배껴먹고그거 은폐하는 놈들이라고 갈굽니다. -_-;;;) 이 이름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붙었는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다만 B.C.E.107년에 현도군이 만들어지던 당시 지금의 집안 일대에 고구려현이 설치되었다는 것이죠.고조선의 멸망 이후 설치된 한군현..
이 글은 어설프군 YB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글입니다. 우선 전제할 것은 당시의 인구밀도와 개활지와 원시림의 비중입니다.간혹 고구려의 인구가 1천만이 넘는다는 분들도 계시지만(만약 오프라인에서 그런 말을 들었다면“鳥島, 분유값도 없는 色姬, 무작정 싸지르면 되냐”는 말과 함께 조인트 날라갑니다)당시의 농업생산력은 고려치 않고 땅넓이랑 요즘 인구분포보고 하는 헛소리는만류원류고란 책에 실린 말, 폭군 걸왕의 개가 짖는 소립니다.하다못해 100년전에 1800만동포 2000만 동포라며 만세운동 했어요.지금요? 남한 인구만 5000만입니다.하물며 삼국시대에는 그 수확량이 높다는 쌀도 논이 아닌 밭농사로 지어먹던 시절인데요.무조건 만리장성만 쌓으면 된답디까?태어나자마자 다 굶어죽는거지.그래서 인구는 셀려고만 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