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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이 블로그에서 글을 남기는 분의 대다수,그리고 구독하거나 평소 다음뷰를 통해 들어가보는 블로그의 상당수는 IT계열 블로그다.그리고 출근길, 퇴근길에 읽고 답글 다는 걸 되돌아 보면 죄다 IT글이다.야구글쓰시는 카이저 홍석님이나 독일교육이야기 하시는 무더킨더님, 영화이야기가 메인인 감주님 정도가 예외랄까.(나름 야빠고, 교육업계-?-에 종사중이기도 하니까.. 근데 영화는??? 캬캬캬)원래 취향이 독특한 편인데다, 남이 가는 길은 안가는 성질머리라 그런 것같다.물론 역사쪽 전문 업자(?)들 중에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게 크긴 하지만 말이다. 답글을 단다던가 구독은 하지 않아도 자주 들리는 블로그가 있다. 전규현님 블로그(http://allofsoftware.net)인데그나마 가는 블로거들이 대중..
일부 선생님들은 한국고대사 연구가 정체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하십니다.그러나 매년 나오는 연구성과는 날로 풍성해지고또 연구자의 수도 다른 분야에 비해 그리 적은 것만은 아닙니다.그럼에도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뭐랄까연구 주제는 다양한데 보는 입장이 너무 단선적이랄까한가지 방향에 편중되었달까저금 다르게 보는 입장, 다른 연구 방법론이 나오면 꺼려하는 듯한 면은 있습니다.원래 학문은 좀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하다 싶을 정도로 파고드는 면이 있어야 하기에그저 그런 거 아니냐란 반응이 나오기 쉬운데제 생각은 삼국사기만 보고, 우리 학파 논문만 보고, 고대사만 봐서 그렇다는 것에 가깝습니다.기술사를 한다면서 기술 자체에 관심이 없고,대외관계사를 한다면서 관련국가의 흐름을 알지 못합니다.그리고 다양한 것을 접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