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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대세라는 걸 기억하자..
원래 인간은 모순덩어리다.이것은 무슨 철학을 하자는 것이 아니고그냥 역사에서도 흔히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흔하디 흔한 무협물, 또는 소년물에서악당은 주인공의 가족만을 몰살시키면서 주인공만은 살려두는 우를 범한다.거기에 한술 더 떠서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물론 거기서 죽여버리면 그것은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거고(이른바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또는 노래 시작했다~ 노래 끝났다~가 되어버리니 우짤 수 없는 거고.악당의 길에서라면 그것은 있어서도 안된다.악당의 시각에서 그걸 해석하자면 변덕, 또는 모순. 그런데 역사에서도 이런 일은 일어난다.정말 창작물처럼 살려줬다가 극적인 복수를 당하기도 하고 또 어설픈 대처가 화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고뭐에 홀린듯 평상시라면 절대 하지 않을 실수를 하기도 하고..
한국고대사이야기/고대사 잡설
2014. 6. 13.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