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한국고대사학회 제15회 하계세미나 개최 본문
<한국고대사학회 제15회 하계세미나 개최안내 >
- 주제 : 한국고대 교역사 연구의 과제
- 일시 : 2013년 7월 19일(금) - 7월 20일(토)
- 장소 : 국립공주박물관
1) 1일차 : 2013년 7월 19일(금)
개회식
사 회 : 정재윤(공주대) 14:00-14:20
개회사 : 임기환(한국고대사학회 회장, 서울교대)
제1부 : 교역사 연구의 검토 ------ 사회 : 박현숙(고려대)
제1주제 고조선-삼국시대 교역사 연구의 검토 14:20-15:00
발표 : 박준형(연세대)
제2주제 통일기 신라와 발해 교역사 연구의 검토 15:00-15:40
발표 : 윤재운(대구대)
* 휴식 15:40-16:00
제2부 : 교역사 연구의 신동향 ----- 사회 : 윤용구(인천도시공사)
제3주제 서구학계의 고대교역사 이론의 현황 16:00-16:40
발표 : 박선미(서울시립대)
제4주제 삼국시대 교역관련 유적발굴 성과
발표 이현숙(공주대) 16:40-17:20
제5주제 9세기 동아시아 교역과 商人 17:20-18:00
발표 이유진(숭실대)
* 저녁식사 18:30-20:00
한국고대사 학술총서 제2권 출판기념회 개최
2) 2일차 : 2013년 7월 20일(토)
제3부 : 종합토론 : 09:30-12:30 ......... 사회 : 양기석(충북대)
권덕영(부산외대), 김창석(강원대), 김태식(홍익대), 노중국(계명대)
박남수(국사편찬위원회), 박순발(충남대), 이귀영(국립고궁박물관)
이성주(경북대), 이현혜(한림대), 정병준(동국대), 주보돈(경북대)
또 고대사학회의 여름 세미나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엔 교역이라는 주제로군요.
이 블로그를 자주 찾아오시는 분들은 알고 아시겠지만
동아시아사라는 틀을 주시하는 짐순이가 이런 것에 관심이 없을 수가 없겠지요.
개인적으로 전쟁을 중시 여기는 편이지만
교역 역시 동아시아를 잇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납니다.
특히나 통일기 이후 동아시아 정세가 평온모드로 들어가며
당-신라-일본을 잇는 문물교류 라인은
그야말로 실크로드의 한 구역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매년 그렇게 일본을 가려고 바둥거리는 것도
결국은 장안-경주-나라의 흐름을 찾아보려는 것이기도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라이샤워가 편역한 엔닌의 여행기 "중국 중세사회로의 여행"을 읽어보시는 걸 권합니다.
이미 절판되었지만 이성시 선생님이 쓰시고 김창석 선생님이 번역한
"동아시아의 왕권과 교역"을 도서관에서 찾아보시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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