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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미국이나 유럽, 일본에서 무슨 성과가 나오면 4대강에 들인 돈으로 저걸 했으면..하는 이야기는 박멸되지 않고 지겹게 반복이 된다. 솔직히 4대강에 찬동한 것들 이상으로 해로운 것이 그런 글을 되풀이하는 작자들이다.(솔직히 말하자면 물을 보면 기분이 나쁘지 않잖아요라던 조뭐시기 보는 것 만큼이나 구역질 난다) 일본 애들이 성공적으로 소행성 샘플 가져오고, 얼마전에 또 하나 소행성에 접근하고 그게 조만간 샘플 회수를 한다지. 그거 20조만 들어서 한다면 국민 성금이라도 했지. 걔들이 80년대부터 얼마나 많은 폭발을 겪은 것은 생각도 안하지. 90년대에 얼마나 조롱이었나를 알기나하나. 일본은 그렇다 치고 미국은? 개들은 사람 죽은 것만 두자리수다. 로씨야? 거긴 죽은 사람도 극비고, 우연히 무선통신사들 채널에..
문헌사보다 고고/인류학이 정치체간의 위계 이야기를 할 때 설득력이 있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고고학을 포함하는 서구권 인류학에서 메소포타미아나 중남미의 고대 유적 조사를 통해 많은 방법론을 재시한 건 사실이고.. 오늘 무슨 발표를 듣다가 중부지방 주거지의 크기를 통한 각 정치체의 위계질서에 대한 언급을 들을 때 놀랐다. 도판은 극히 아름다웠으나 그게 현실적으로 맞는 이야기가 될까? 고고학 발굴 결과를 놓고 본다면 가야 소국들의 무덤 크기에서 무진장, 그러니까 전북 동쪽의 고분 크기가 가장 뿅뿅하다고 한다.(확인해보라고 보고서를 들이밀어도 소용 없다. 미노프스키입자를 처음 만난 연방군꼴이다..) 그것으로 따진다면 소위 후기 가야연맹에서 우/존/쎄..한 곳은 고령이나 함안, 감해가 아니라 무진장..
이태진 선생 글을 읽다가 깨달은 것인데 해방 이후 연구사에서 신라 하대는 매우 어려운 시대였고 중대는 상대적으로 평온한 시기였다고 보던 관점은 근본적으로 재검토 해야 한다. 물론 신라하대 중에서 진성왕이 세금 독촉 한 이후 정말 난장판이 된 것도 맞고, 왕을 비롯해 왕족들 계보 그려놓고 누가 누굴 죽였나를 살펴보면 아침드라마 이상이다. 그런데 정작 전체 신라인에게 치명적이었던 자연재해는 그 융성하였다는 중대에 집중해서 일어난다.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왕경의 높으신 어른 누가 죽었다, 임금님이 비명회사를 했더라는 먼나라의 이야기다. 21세기 한국인이 대통령을 실감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난다. 어차피 괴로운 건 정쟁이 있으나 없으나다. 그것이 고대 율령제의 무서움이다. 헌강왕이 산에 올라 경주의 ..
누구 책이더라 invitation to archaeology라고 고고학 개설서가 있다. 초반부에 토층 그려놓고 그것의 층위를 설명하는데 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매우 도움이 된 책이다.(물론 첫장만 읽..읍읍!!) 정상적인 경우 가장 위에 쌓인 흙층이 가장 최근의 것이고 가장 깊은 곳에 쌓인 흙이 가장 오래된 시기에 퇴적된 흙이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뉴스에서 보는 어디어디에서 어느 시대의 어떤 유적이 나왔다고 하면 이 흙의 페스츄리를 걷어내어 찾아낸 것이다. 거기엔 언제 누가 왜 어떻게 묻었소..라는 친절한 표지판은 존재하지 않는ㄷ.. 아 가끔 비석이나 묘지명(무덤안에 묻는 글귀)이 있지. 하지만 개개는 그딴 거 없다. 아무렇게나 포크레인으로 땅을 후벼 파서 거기서 나온 유물을 눈짐작으로 이게 언제 물건..
짐순 폰 데그레챠프 "소양해는 북방의 침입을 막는 천혜의 요새였다." ■ 코코로뿅뿅대 뉴타입연구소 30일 '맥국사' 학술회의 【삭주=뉴액시즈】 곽달호 기자 = "북방의 침략자들은 소양해를 건널 엄두를 못내 회군하기도" 20일, 지구연방군 제203마도MS대대 대대장 짐순 폰 데그레챠프 중령은 "조선고고연구에 실린 대동강문명특집호와 맥국사 연구성과를 분석하던 중 삭주의 소양해가 지금까지 알려져 있던 것과는 달리 한국전 춘천전투 뿐만 아니라 한무제로부터 청나라의 침략에 이르기까지 북방의 침략을 막는 중요 방어선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북방의 침략군이 한강을 건너면 장수가 죽는다는 전설과, 적군의 탐문시, 한강 이남으로 수천리나 펼쳐진 산악지대가 있다는 말에 포기하곤 했다는 여러 사..
제목은 말장난이다. 그럼에도 말장난같은 이야기로 시작할 수 밖에 없다. 어떤 경우에 현실은 말장난같이 돌아가기 마련이다. 되도않은 뭔가를 한다고 시간을 보내면서 100% 지킨다고는 장담치 못하지만, 늘 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선이 있다. 첫째, 타인에 대해 공부안한다고 욕하지 않는 거다. 둘째는 아무리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연구자로서의 권위를 부정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모든 이야기에 동감하는 것은 아니다. 읽다가 숫자욕을 하며 던질 때도 있다. 어떤 경우는 사료해석에 문제가 있기도 하고, 어떨 때는 너무 좁은 시야각에 그외 이런저런 이유로 화를 낼 때가 있다. 그러나 그건 내 생각이다. 내 관점이다. 혼자서 망상의 판결을 내리는 것일 수도 있다. 때론 내 얕음으로 인한 과오일 때도 있다. 어쩌면 스..
1. 다가올 인류의 진보우주세기(!)가 시작되기 전에 사람들은 우주공간으로 뻗어나가는 인류는 지식의 확대 및 공유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책만해도 자체 무게가 있으니 가격대 성능비 따져서 로켓으로 쏘아올린다는 것이 불가능했고, 전파로 데이터를 보내기엔 목성까지만 가도 아~라고 말하고 어~하는 소리 듣는데 16~17분. 물론 거기 가서 출판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도 독자수가 충분치 않으면 수송비용에 비해 한 없이 밑지는 장사가 되는 거고, 찍어도 부수는 극소수라고 생각했다. 이래서 멀리 퍼져나간 인류는 지식의 고립을 겪을 것이라고 이야기기하는 이도 있었다. 그런데 CD, DVD, BD같은 광학저장장치와 HDD, SSD같은 저장장치가 발달하고, 거기에 PDF라는 포맷이 나왔다. 거기 가서 인쇄해도 ..
한국고대사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와 같은 고대국가가 성장하는 과정 속에 항상 크고 작은 제지정치체가 왕실의 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전쟁을 꼽습니다.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던 정치체들이(그걸 소국이라 부르던, 부라고 부르던 상관 없습니다) 전쟁을 통해 중앙집권화의 길을 걷는다고 보는 것이지요. 이 설명은 많은 부분에서 타당한 관점입니다. 왕실이 절대적 지위를 차지하던, 각 청치체의 회의에서 의장 역할을 수행하던 왕실이 속한 정치체가 자기들 보다 약간이나마 우위에 있다는 것만은 인정한 상태에서 전쟁과 걑은 국가대사의 경우 왕실이 주도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빠리를 중심으로 한 일 드 프랑스Île-de-France의 영주가 왕이 되어 봉건국가인 프랑스를 대표하는 것처럼 말이죠. 메로빙거부터 부르봉에..
조금은 얼척없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뭘 시작할 때마다 국편한국사 5권 고구려편으로 부터 시작하는 버릇이 있다. 안그래도 아주 오래전에 지인이 왜 그렇게 정기적으로 개설서를 보냐고 묻긴 했는데, 그건 한국사강좌 고대편이나 구판한국사까지 보는 버릇 때문에 나온 질문이었다. 이젠 노태돈의 한국고대사나 한역연의 한국고대사 1,2도 있다. 거기에 책상 위에 둔 진단학회나 한길사판도 염두에 두면 다른 공부 진도가 안나간다. 여튼 국편한국사의 고구려편이 나온 게 1995년이니 20년이 넘었다. 그 이후에도 아무것도 안나온 것이 아닌데. 동북아재단에서 나온 개설(얘도 10년), 이젠 시대별, 분야별로 쪼개져 나오는 단행본, 학위 논문이 쏠쏠하다. 이번에 다시 읽다보니 집필자 개개인의 설도 수정된 게 있을 정도다. 그럼..
삭주에 주둔중인 짐순이 입장에서 왕경의 혜택을 누리는 일은 때론 어렵습니다. 지난번 올재 클래식스에서도 조르주 바사리의 르네상스 화가 평전을 구하려고 헐레벌떡 달려갔다가 빈 손으로 돌아온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픕니다. 그거 1권짜리 요약본만 가지고 있거든요. 이번에 올재클래식스에 삼국사기가 나온다는 것을 듣고 오늘 일정을 조절해가며 광화문 교보에 갔다가 한권도 안남은 사실에 또 좌절했지요. 영등포나 강남을 가렸으나 동선도 안맞고, 이러저러해서 포기를 하려다가 겨우겨우 저녁에 영등포에서 구입했습니다. 역자인 허성도, 이 사람이 누구더라, 군사사연구하는 사람 중에 이런 이름이 있었던가.. 했더니 옛날에 한글과컴퓨터판 삼국사기를 낸 중문학자였네요. 홈페이지 만들어서 각종 원전 화일 제공하고, 또 (3.0이후..
여기 지도 한 장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만든 1:50,000 지도입니다. 이 지도는 근현대에 대대적인 국토 개조사업이 벌어지기 이전의 한반도 지형이 어떠하였는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실제로 과거 한반도의 지리적 환경이 어떠하였나를 살피는데 있어 가장 이른 시기에 만들어진 정밀지도입니다. 해당 지도는 1920년대의 춘천입니다. 만약 춘천에 사시던가 자주 드나드는 분이시라면 원래 알고 계시던 것과 많이 다른 면을 볼 수 있습니다. 네, 과거 연식이 오래된 분들이 춘천하면 떠올릴 호수가 없군요. 일제강점기 후반에 현재 춘천시 북쪽에 화천, 춘천댐이 세워지고 춘천 아래쪽에 의암댐이 생기기 전, 춘천을 관통하는 북한강의 모습이 지금과 다릅니다. 강은 매우 좁고 가늘고 현재 도심 가운대에도 ..
일제강점기에 조선사를 만들며 자료집으로 내놓은 지나사료초가 있었고, 지난 세기 후반 단대 동양학연구소던가 이십오사 동이전에 대한 초록집을 내놓았지요. 여기까지는 원문만 실린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국역함과 동시에 역주를 단 중국정사조선전을 내놓았습니다. 국내의 연구성과가 미비한 상황에서 참 많은 도움을 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뭐, 조만간 동북아재단에서 중국정사 조선전 책이 나올 예정입니다. PDF로 나올 지는 알 수 없으나 나온다고 치고(외국전과 같이 보통 공개될 확률이 높죠) 번역은 완료되었고, 원래 지난 가을에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아시다시피 책 만드는 게 늘 정확하게 일정대로 가는 게 아니니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지요. 이건 국내의 최신 연구성과를 다룬 것이니 국편의 자..
신시아 브라운의 빅히스토리의 보급판이 나왔다. 출판사를 달리하여 나왔을 때도 사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보급판을 사버렸다. 사진을 위해 같이 놓고 보니 판형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처음 나온 양장본이 두껍다. 또 다른 것은 서문의 차이, 양장본은 데이비드 크리스천의 추천사, 새판은 본인의 한국어판 서문. 역자가 같으니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간혹 출판사나 역자가 바뀌어 다시 출판되는 책을 버전별로 모을 때가 있다. 책 또는 원작자에 대한 애정의 한 표현이다. 이를테면 브르크하르트의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는 동서문화사 판을 빼고 다 산 것 같다.(그건 제목이 맘에 안들어서라는 스스로 돌아봐도 황당한 이유) 가장 마지막에 나온 한길사판이 각주까지 온전히한 것이라 하나 갠적으론 푸른숲 버전, 그 다음..
얼마 전에 재개장을 한 춘천박물관의 해설판과 도록문제로 일부 지역인사들이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 춘천의 고대 정치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맥국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예라는 표현을 씀으로써 강릉의 하위집단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주된 논지이다. 그래서 이 작자들은 일부 학자놈들이 춘천의 지역정체성을 무너뜨리고 말살하고 있다고 두 주먹 부르르 떨고 있는 중이다. 과연 박물관은 춘천의 지역정체성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일까? 본론 들어가기 전에 말하자면 박물관측도 애매모호하게 설명함으로써 논란의 단초를 재공한 건 문제다. 영서'예'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좀 더 명확히 썼어야 했다. 1. 맥국이란 무엇인가? 삭주(朔州)는 가탐(賈耽)의 고금군국지(古今郡國志)에 이르기를, “고구려의 동남쪽이자 예(濊)의 서쪽은 옛 맥..
일시 : 2017년 11월 28일 ~ 2018년 2월 25일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링크 : 여기를 눌러보세요 국립경주박물관과 경주문화재연구소가 공동으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뭐라 끄적거려보자니 위의 링크에 걸린 설명이 매우 자세하오니 그것을 보시는 게 더 낫겠습니다. 설명이 간략하여도 상태가 메롱이라 무슨 글을 적기가 힘들군요. 페북질을 너무 많이 한 후유증인가.. . 물론 1월 1일과 설날에는 쉽니다.
아주 명쾌하게 정의 내리기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현대사 인물연구에서 가장 골머리를 섞을 사람은 백선엽이 될꺼다. 이승만이야 앞으로 일부 매니아와 연구자들만 아는 수준의 이야기가 널리 퍼질 수록 이승만의 공은 줄어들 수 밖에 없으며(독립운동? 인간뻐꾸기라는 표현이 이보다 걸맞는 놈이 있을소냐), 김구도 흑역사는 요즘 영화화한 사건과 임정의 한계, 해방공간 등 여러개가 있긴 하나 공이 너무 크다. 테러로 퉁치려는 이들도 있지만 김구의 활동에 민간인을 겨냥한 무차별 공격이 있었느냐만 따지면 된다. 문제는 백선엽이다. 특히 간도특설대에 몸담았으므로 친일부역자명단에서 빠지기는 어렵다. 그가 임관했을 때는 팔로군과의 전투에 투입되던 시기라는 이야기는 그쪽 연구자들이 해결할 문제다. 다만 남조선과도입법의원에서 제..
춘천으로 돌아오기 전, 지인과 놀다가 오늘 마감한 원고 하나 이야기를 했다. 당나라 사람이 펴낸 책이 어떻게 일본에서 발견되었는가, 필사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닭다리를 뜯으며 그런 이야기를 했다. 가지고 있는 필사본의 사진과 그걸 어떤 작업을 하는가 블라블라. 지인은 중국 책이 일본에 필사본 하나만 전해진다는게 신기하다고 했다. 과거에 소위 애국지사들께서(퉷!) 김부식을 욕하던 논리 중에 하나가 삼국사기로 악의적 왜곡을 한 다음 진실 규명이 두려워 분서했다는 거다. 물론 삼국사기에 바탕이 된 고기들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게 분서로 인한 망실이었다면 이규보의 동명왕편은 사실 라노베고 일연의 삼국유사도 웹소설이다.(귀, 귀여니, 일여니.. 응? 모에한 스님이닷!) 왜냐고 동명왕편과 삼국유사는 삼국사..
생각해보니 자기가 사는 곳에 큰 박물관이 있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서울을 갈 때마다 창경궁에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는데, 항상 인근 유치원생들이 가득하고, 점심시간이 되면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산책삼아 오는 것을 보며 부러웠거든요. 그렇게 바로 옆에 무엇이 있느냐, 그런 거 있어도 안간다는 사람도 있지만 쉽게 갈 수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 도시나 마을에 어떤 서점이 있느냐 공원은 어떠한가.. 그것도 자산입니다. 부동산 가격이나 보는 사람에겐 개뻘짓으로 보여도. 서울을 비롯한 광역시 급은 아니래도 지방민에게 문화적 혜택은 산너머 남촌의 이야깁니다. 뭐 노인奴人 취급 안당하면 다행인건가. 지금 국립삭주박물관은 공사중입니다. 용산 중박 개관 전에 새로운 시스템을 시험하는 성격이 강한 최신 시..
총균쇠는 알아도 쇠철강은 잘 모릅니다.(아! 건다리움 감마나 루나티타늄은 좀 알ㅈ..) 1997년 청주박물관의 특별전 "철의 역사" 전 이후 국박계열에서 철을 가지고 한 건 처음이지 싶습니다.(김해쪽에서 가야의 철을 가지고 뭔가 했을 가능성이 크져. 생각해보니,) 인간이 철을 처음 발견한 것, 철이 권력의 기반이 된 것, 철이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온 것 등 세가지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나 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될 것 같습니다. 일시 : 2017년 9월26일(화) ~ 11월 26일(일)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Ⅰ∙Ⅱ링크 : http://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specialGallery?exhiSpThemId=..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특별전시회 을 개최합니다.이번 전시회는 한강유역에서 최근 발굴, 조사된 고고학적 성과들을 모아 그 의미를 조명해 보고 학계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사)한국 매장문화재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였습니다.지금까지 발굴된 수많은 고고유적과 유물들을 “마을의 발생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엮어 소위 ‘한강문화권’ 고대인들의 생활모습을 역사적으로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입니다. -개막행사2017년 9월 15일.금 오후 4시 -초청강연 : 14시~16시09.21.목_한강유역의 신석기시대 마을_이준정(서울대학교)09.28.목_한강유역의 청동기시대 마을_서영일(한백문화재연구원)10.12.목_한강유역의 원삼국시대 마을_박경신(숭실대학교 기독교박물관)10.19.목_한강유역의 삼국시대 마을_박순발(충남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