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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제26회 한국고대사학회 합동토론회, 한국 고대 도성의 의례공간과 왕권의 위상.. 본문

역사이야기/학계&전시소식

제26회 한국고대사학회 합동토론회, 한국 고대 도성의 의례공간과 왕권의 위상..

짐순 폰 데그레챠프 2013. 1. 2. 13:49

제26회 한국고대사학회 합동토론회


<한국 고대 도성의 의례공간과 왕권의 위상>


▣ 일 시 : 2013년 2월 14-15일(목-금)

▣ 장 소 :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법학관 8층 조명덕홀

▣ 주 최 : 한국고대사학회, 한국외대 역사문화연구소

▣ 후 원 : 한국연구재단



새해 첫 글이라고 힘주지 않고 대다수에게 매우 재미 없을 글을 먼저 올려봅니다.

캬캬캬..


매년 2월, 초콜렛이 범람하는 날이면 그와는 전혀 상관 없을 행사가 벌어집니다.

(뭐 간식으로 이게 들어간 과자가 나오기는 합니다. ;;;;)

의례라는 것이 워낙 마이너한 주제지만 뭐, 그것에 대해 관심이 있다한들

자료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장군총 위의 공간이 뭐였느냐를 가지고 논의하던 정도?

그러다 풍납토성이 발굴되고, 경주에서 나정의 실체가 드러나며 뭔가 해볼 수 있게 되었지요.


그리고 일본에서 이 부분을 연구한(신앙이라기보단 정치에 가깝습니다만)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천공의 옥좌』(신서원)가 번역되어 나온 것도 도움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그동안 정치사(를 가장한 제도사)만 연구된다는 말은 많이 나왔지만

어느 역사연구든 초창기에는 제도만 죽어라 연구하다

거기서 연구인원 확충되고, 지식이 축적되면 차츰 다른 분야로 넓혀지는 게 정상이죠.

이런 연구결과가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소개되긴 좀 먼 훗날의 일일 것이나

(남에게 전달하기 전에 우리 내부에서도 어느 정도 교통정리, 또는 소화의 과정이 필요하죠)

일련의 움직임은 매우 고무적인 겁니다.


그동안 의례가 뭘까 궁금하신분들은 김혜린의 『불의 검』 1권을 추천합니다.

이게 나왔을 때 고대의 의례에 대한 글은 

최광식 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의 박사논문 밖에 없었던 시절이죠.

(이건 오래전 절판이라 저도 수원의 어느 고서점에서 얼마 전에 겨우 구했네요)

오히려 이쪽 분들의 상상력은 놀랍기만 합니다.


말꼬리 -----------

자꾸 인증을 요구하시는 아주 납흔 어른들이 계셔서, 과거의 제 전신사진을 올립니다..

레빌 할아버지를 따라 솔로몬에 깃발 꽃던 당시 포즈 그대로.

'할배는 솔로몬 스톼일~' 노래를 부르실 때 뒤에서 춤췄죠. -_-;;;


10대 초반에는 저렇게 앙증맞았는데, 지금의 저는 왜이렇게 발랑까진 아해로 큰 걸까요?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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