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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너무 방치플레이하는 것도 좋지 아니합니다. 감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감을 한트럭 사와야 할 지경이 되었거든요. 이고 시작한 지가 언젠데 아직도 2회에서 놀고 있네.. 증말루.. 1. 아니 시조 엄마가 곰인데 숭배하지 않을리가여. 호랑이는 무서움의 상징이지만 곰은 의외로 사람과 유사한 점이 많아 세계 각지에서 인간과 가장 유사한 생명체로 여겨지고 숭배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에외는 아니죠.2. 바람, 구름, 비 자체가 농업의 필수요소 3종 세트죠. 물론 유목사회에서도 이게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만..4. 하늘에서 내려왔던 바이칼호수에서 왔던 하여간 어디선가 나타난 능력자가 땅따먹기를 하고 토착세력과 혼인을 해서 권력을 안정시킨..(이 모빌슈츠는 환국의 위대한 역사를 부정하는 女ㄴ이다!!) 말꼬리 --..
가장 오래된 물건을 찾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씨아는 뭔지 몰라서 찾아봤네요. 목화의 씨를 빼는 기구라고 하네욤. 그게 뭐냐고 물어보면 삼국시대엔 목화가 뭔지도 몰랐다는 말로 대신하죠. 우리는 마나 삼베나 수초로 만든 옷을 입었다고!!(고구려 건국신화냐!) 1. 청동검은 청동기 시대인데 좀 더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저 비파형동검은 세형동검보다 더 오래된 물건이죠.2. 철제 말투구는 삼국시대 후반부 물건입니다.3. 씨아는 목화씨를 빼는 것이니 문익점이 활동한 고려 후기 이후로는 올라가지 않겠군요.4. 기와.. 이름이 있잖아여!이거 고급만 문제 풀까요? 날로 먹는 건 좋은데 초등 문제니 흥이 안나넹.(레빌장군 : 네 냔이 게으른거다!!)
지난 9월 말에 한 문제 풀고 다시 푸는데 이거 초급문제니 설명을 쓸 일도 없네요.정답요?정말 그게 必要韓紙?
2014년 10월에 처음 시작한 것이 이제야 2회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엔 날마다 한 문제씩 풀면 금방 끝나겠네, 그 다음엔 뭘 푸나 했는데(사실 수능문제가 몇년째 대기중입니다. 너무 일찍 끝날까봐 세계사와 동아시아사까지 준비했는뎁.. -_-;;) 그 사이에 시험 횟수만 10여회가 더 늘어났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1회 고급문제는 없어서 2회로 넘어간 결괍니다. 여튼 다시 2회차 6급 문제부터 시작됩니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이제부터 결번은 없을 겁니다. 초급 부분에서 말을 길게 할 필요는 없겠군요. 그런데 이 문제에서 순간 혼란이 왔습니다. ㄱ과 ㄴ의 순서는 뻔합니다. 하난 신석기, 하난 청동기. 문제가 없죠. 그런데 ㄷ이 어느시대더라 하고 순간 멈칫했습니다. 동굴이니까 구석기 시댄데요. 가끔 생각..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하늘을 향해 솟아있던 골품제표가 잠시 누워 쉬어갈 뿐입니다. 보통은 신분에 따라 올라갈 수 있는 관등과 관직을 중심으로 표를 펼쳐놓는데, 이 표는 관복의 색을 머리에 두어 혼란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골품이란 단어가 나오고 이벌찬, 대아찬 등의 관등이 나오니 이건 배도박도 할 수 없이 신라의 골품제 표입니다. 어느 과목의 시험이 그렇듯 평소에 보던 것과 다르다고 시각부터 혼돈에 빠질 시간이 없습니다. 내 병력(시간)이 소수라면 앞에 펼쳐진 병사들은 잠시 무시하고 우선 적장(핵심)이 어디 있는지 빨리 찾아내어 내 병력을 아끼며 효율적으로 싸워야 하는 겁니다. 이 표의 적장은 골품이란 단어입니다. 거기로 가는 길이 4개인데 가장 긴 건 진골이군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아...
드디어 골품제 문제가 나왔습니다. 쥐뿔도 모르면서 이렇게 가슴이 설레다니. 골품제/신분제가 만만한줄 알아?! 이 표는 늘 세로로 세워두던 표를 가로로 바꾼 겁니다. 그렇게 벌벌 떨 일은 아닙니다. 약간 익숙하지 않게 한 것뿐입니다. 표 위의 색깔은 관등에 따라 관복의 색깔이 다릅니다. 조선 초기 사극을 보면 영의정이나 판서같은 높은 관리들은 붉은 색 옷을 입습니다. 반면 그들에게 핏대올려 대드는 젊고 낮은 관리는 파란 색의 관복입니다. 백제나 신라의 경우는 아예 신분제가 세분화되어 있으므로 더 복잡한 것 뿐입니다. (가)는 가장 높이 올라가므로 진골입니다. 나, 다, 라는 각각 6두품, 5두품, 4두품에 해당되겠지요. 가~라 사이에 들어가는 골품은 무엇일까요라고 물으면 중학교 수준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
삼국시대 전성기 지도는 어느 시험에서나 많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단순한 팁을 드리자면 이 전성기 지도가 어느 나라의 것인지 아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밖으로 뻗어나가는 화살표의 출발지가 어딘지를 보면 됩니다. 단순히 땅 넓이는 고구려가 항상 넓지만 백제나 신라도 나름 커지고 있으니까 땅 넓이로 따지면 좀 곤란합니다. 이 지도는 어느 나라의 지도인 것 같나요? 2번은 고구려가 아직 오녀산성 인근에 짱박혀있던 건국초입니다. 서력으로 치면 기원전 36년.3번은 국내성으로 천도한 직후 북쪽으로 부여랑 치고박던 1세기 초의 고구려 이야깁니다.4번은 신라의 건국초로 낙동강 동쪽을 야금야금 먹어치우던 1세기대 입니다 실직은 지금의 삼척이고, 압독은 경산입..
이건 쉬어가는 문제입니다. 이제야 문제 옆의 배점에 눈이 가는군요. 1점짜리는 반드시 먹어달라고 사정하는 점수입니다. 맞아도 크게 기쁘다던가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점이 높은(주로 응시자를 결정장애로 만드는) 문제를 풀 시간을 벌게 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틀리면 의외로 타격이 큽니다. 발해의 유물을 묻는 문제는 초-중 레벨입니다. 보통은 초등학교 문제에서 그 나라의 것을 골라주세요. 또는 아닌 것을 골라달라는 문제에 출연합니다. 고등학교나 일반 대상 문제는 더 복잡한 것을 이야기하느라 출연이 뜸하게 되죠. 특히나 발해 유물로 시험에 나올만한 것은 몇 개 되지 않으니 기억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시험 안보면 넘어가도 됩니다) 왼쪽은 상경성에서 나온 돌사자, 오른쪽은 절터에 홀로 남은 석등입..
910년을 고대로 보느냐에 대해선 의견이 많이 갈리는 듯 합니다. 아예 7세기에 중세가 시작된다고 보는 학자도 있고, 또 936년의 후삼국 통일을 염두에 두더라도 후삼국 시대는 은근히 고려시대사로 넘기는 느낌을 가지지요. 언젠가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교통정리가 될 겁니다. 짐순이는 적어도 신라가 망하는 그 순간까지는 고대로 보는 입장이라 후삼국도 고대사에 넣고 있죠. 하여간 910년의 한반도와 만주 일원에는 4개의 국가가 병존하고 있었습니다. 가와 라는 그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발해와 신라입니다. 나는 궁예의 후고구려, 다는 견훤의 후백제지요. 발해는 거란에 의해 멸당당했으니 ㄱ은 통과궁예는 신라의 왕족이라 하죠. 그러니 ㄴ은 맞고견훤이 고구려 장수출신이려면 대체 몇 살? ㄷ은 통과.발해 건국 초에 신..
문제 자체는 매우 평이합니다. 삼국시대에 들어온 외래 사상이라고 해야 유교, 불교, 도교거든요. 그런데 이 중에서 전파 경로가 분명한 것은 불교뿐입니다. 유교는 중국의 한자문화와 함께 들어온 것 같은데 구체적인 시점은 좀 애매합니다. 다만 중국과 직접 맞장을 떠야했던 고구려나 낙랑과 대방군과 교류가 일찍부터 있었던 백제는 좀 빠른 시기인 것 같습니다. 신라는 적어도 내물왕 언저리부터 슬슬 맛을 본 것 같습니다. 삼국의 금석문을 보면 각국의 유교문화 수입의 시점이나 깊이같은 것이 차이납니다. 도교는? 고구려의 초기 벽화고분부터 도교의 냄새가 좀 나긴하고, 백제도 나중에 근구수왕이 되는 백제왕자가 고국원왕의 군대를 무너뜨리고 추격하려고 하는데 장군 하나가 도덕경을 인용하며 추격을 말립니다. 다만 원시적인 도..
이거 캡쳐하면서 너무 쉽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장군총입니다.(현재 5학년 2학기 사회교과서가 선사부터 조선 후기인데 이번 교과서 본문에는 안나오네요. 쩝..) 1. 중국 남조의 영향.. 이건 무령왕릉 이야기죠.2. 도굴. 멍청이도 할 수 있는 튜토리얼 도굴코스죠. 고구려의 고분은. 다만 부장품도 적다는 게 개그.3. 12지신. 이거 보려면 경주의 통일기 무덤들.. 김유신묘라던가. 김유신묘라던가.. 가봐야져.4. 짐순이도 전에는 서울 석촌동과 방이동의 고분이 고구려 고분과 유사하다고 적었는데 겉 모양만 비슷합니다.5. 벽화.. 후대의 봉토석실분에나 그려졌죠. 좀 찜찜해도 정답은 4번. 이건 전에 직접 찍은 장군총입니다. 크고 아름.. 엥?
이러다 문제풀이하는 속도보다, 국편에서 문제 내는 속도가 더 빠를 것 같네요.(뭐, 매번 이런 말을 하니 염치두 없지!!) 요즘 맨날 동이전 관련 기록만 보는데(어라? 이 女ㄴ이 침두 안바르고 거짓부렁을! 아냐아냐 짐순이 4월 신작 고작 3편 봤심) 순간 답이 뭔가를 고민했네요. 뭐 짐순이가 그렇죠. 지문의 첫번째는 삼국지 위서 동이전 고구려조의 내용입니다. 고구려 초기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죠. 고구려가 쌈 좀 하게 된 데는 다 이유가 있지요. 지금은 국내성 부근이 만주의 곡창이지만 그 시절에는 먹을 게 부족하니 쌈박질로 삥 좀 뜯어야죠. 처음에는 지들끼리 삥 뜯다가 좀 커지니 이젠 중국을 터는 상황이죠. 그래서 기사 논조가 마치 민주당 보는 조중동문 논조입니다. 지문의 두번째는 삼국사기 열전5 온달전..
아.. 정말 답을 모르겠어여.. 그러고 보니 신라 하대 탑 얘기를 한 적이 있었군요. 답은 1번. 신라 하대 지문은 이거 밖에 없네요. 4번은 통일 직후 신문왕 즉위 초, 5번도 그 언저리. 2,3번도 통일 직후 중대 이야기. 순간 문제 올리려고 캡쳐하다 놀랬던 소녀의 가련함.
2, 3번은 어디 갔냐고요? 그건 구한말과 일제시대를 다루고 있어섭니다. 그래서 간만에 한다고 순서도 까먹은 건 아니란 말쌈. 저 지도 안의 나라는 가야연방입니다.(지구연방과는 다르다! 지구연방과는!!) 솔직히 저기가 연방체를 이루고 있었느냐에 대해선 여러 생각이 교차합니다. 멀리서 봐도 좀 뭉쳐있긴합니다. 그러나 저것을 현재 연방국가들(대표적으로 미국)처럼 어느 정도 일관성을 가지고 묶여있었느냐에 대해서 짐순이는 회의적입니다. 어떻게 보면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 같달까. 실제로 영역국가로 성장한 백제와 신라가 숨통을 좁혀오자 각국들은 서로의 입장(까놓고 말해 누구 주먹이 가깝냐)을 달리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야를 중시하는 것보다 부여를 그 자리에 넣는 것이 낫다 싶을 정도죠. 2번은 신라, 3번은 신라 ..
이 문제는 어렵네요. 농경과 관련있는 유물을 찾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2번 반달형 돌 칼입니다. 그러나 응시자를 첫 문제부터 보내버리는 것은 1번 빗살무늬토기의 존재입니다. 일단 고고학에서 토기는 농경의 근거입니다. 그 부분을 강하게 인지하는 응시자는 다음 문제를 풀 시간을 빼앗겨버릴 수 있습니다.(물론 초창기 시험은 요즘 것에 비해 난이도가 좀 센 편입니다) 반달형 돌칼도, 토기도 농경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물건이죠. 곡식같이 작은 식재료가 아니면 인간이 토기를 만들 일이 없는 것이며, 반달형 돌칼은 수확용 도구입니다. 이 미궁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은 도구가 사용된 시대입니다. 지문에서는 벼농사를 이야기하고 있지요. 신석기 단계에서의 농경은 주로 잡곡입니다. 한국사에서 벼농사는 신석기 말에도 그..
아주 오래간만에 문제를 올리네요. 사실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이할 정신은 아니지만 몸을 푼다는 의미로 시작해봅니다. 이 문제는 좀 간단히 넘어가봅니다. 사실 동북공정의 뿌리는 만주국 시절의 중국사학계의 대응으로 거슬러가지만 본격적인 시작은 발해를 어떻게 볼 것인가로부터 시작합니다. 북한과 남한 학계가 이에 대해 발해는 고구려 후계국가라고 반박을 하니 '그래? 고구려도 우리꺼라고 하지 뭐'.. 이렇게 대응한 것이 동북공정입니다. 2~5번까지는 남북의 학자들이 꾸준히 제기하는 논리였습니다. 1번은 8세기 동아시아 국가들이 하던 일이라 이걸 가지고 중국꺼라고 주장하면 당나라 영토는 북해도 제외 일본열도도 아우르겠지요. 주작대로는 궁성의 남문(서울로 치면 광화문)으로부터 도성의 남문(서울로 치면 숭례문)으로 이어..
100년전까지 동아시아 국가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소농민(토트넘으로 이적한 어느 축구 선수를 말함이 아닙니다!) 보호에 있습니다. 역사책은 군주의 잘잘못과 여인들의 규방대결과 간신배의 사악한 행위에서 그 국가의 멸망을 이야기하지만 근본적으로 국가는 소농민을 보호하지 못하면 무너졌습니다. 그렇다고 농민이 현대의 노동자들처럼 뚜렷한 경향성이라거나 헤아리기 편한 지표들을 드러내진 않습니다. 청나라가 들어서고 변발과 호복을 강요했을 때 가장 오랫동안 저항한 것은 농민층이었고, 지난세기 초 신해혁명으로 그것이 폐지되었을 때 가장 저항한 것도 농민들이었습니다. 신분제 철폐과정에서 가장 반발한 것도 농민들이었지요. 현대의 노동자계층과 달리 농민들은 아프고 괴로울 때 바로바로 비명을 지르지 않습니다. 그들이 비명을 지..
고대사와 고려시대사의 문제가 섞였습니다. 인간과 기계가 융합된 전투생명체도 아니고(유키카제냣!) 뭐, 하긴 돌아가셨지만 사회경제사의 개척자시기도 한 강진철 선생님의 시대구분에 따르면 무신정권까지도 고대사인 겁니다! 위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저 신라의 토용은 아마 서남아시아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원성왕의 무덤이라는 괘릉에서도 묘 입구에 눈을 부라린 거대한 서아시아인의 조각상이 서 있지요. 무함마드 깐수로 알려진 정수일 선생님이 여러 논문을 통해 8세기 이후 아랍인들의 신라인식에 대한 논문들을 쓰셨지요. 얼마전에도 아랍의 이야기책 하나가 번역되어 나온 적이 있지요. 나라를 잃은 왕자가 신라로 피신해 그만 공주와 사랑에 빠지고 둘이서 복국을 시도하다 망한 후 둘 사이의 자식이 결국 성공하는..
오늘은 광개토왕릉비에 대한 문제입니다. 약간 난이도가 높죠? 이 지문의 글은 광개토왕릉비의 영락 9년(399)과 영략 10년의 기사 중 일부입니다. 비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왕이 얼마나 고귀한 혈통을 가졌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주몽의 건국신화를 간단히 서술하고 왕은 주몽의 17세손임을 밝히는 대목과 바로 이 왕의 이름인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의 근거라할 땅따먹기 전적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왕의 무덤을 관리할 자들에 대한부분입니다.(사실 분량은 마지막 이 부분이 가장 많지요) 지문은 그 중에서 가야와 관련한 대목을 따왔습니다. 먼저 생각하야할 것은 이 비문이 당대에 쓰여진 최고의 자료이긴 하나 완전히 정직하진 않다는 겁니다. 이 비문은 고지식한 사관의 기록이 아닙니다. 아들인 장수왕이 "우리 아..
이 문제의 캡쳐를 뜬 것이 무려 5월 6일입니다. 그러니까 두 달 동안 안하고 있었다는 거죠. 게다가 문항만 들어있는 화면이니 이게 몇 회 몇 급이지 싶어서 2회 문제들을 들쳐보았는데 없네.. 다시 보니 무려 1회 문제로군요. 이러다 진도 따라잡는데 백년 걸릴 기세.. 이런저런 일로 많이 늦어졌지만 이제라도 다시 달려봅니다. 적어도 100년 중 90년은 따라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근데 진짜???? -_-;;) 사진 속의 무덤은 장군총입니다. 이게 뭔지 순간 기억이 안난다해도 화살표의 위치로 보아 북쪽의 나라니 적어도 신라와 백제, 가야의 무덤은 아니겠지요. 정답은 4번입니다. 장군총이 만들어지던 고구려 중기(5세기라 퉁쳐두죠. 아직도 고구려 왕릉의 주인 비정은 논란진행중입니다. 미확인으로 진행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