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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시중에 돌고 있는 삼국사기에 대한 책의 상당수는 삼국사기에 대한 번역이거나 아주 전문적인 연구서들입니다. 많이 들어본 이름과 달리 친숙하게 접근할 수도 없죠. 예전처럼 논어 맹자는 유치원 때 다 읽었다는 시절도 아니니 번역서를 편다해도 그 생경한 단어들과 지금과 너무 다른 글쓰는 방식에 의해 편안하게 읽지는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읽지도 않은 사람들이 누군가 (역시나 제대로 읽지못한) 한 말을 이어받아 확대재생산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게다가 인터넷의 보급으로 유사역사학이 더 활기를 찾아감에 따라 삼국사기는 그 실체를 잘 모르니 신비주의로 포장되기는 커녕 실체와 반대로 너덜너덜해지고 있지요. 전문서이긴 하지만 학부생의 수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책 한 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정구복, 『삼국사..
삼국사기학 개론
2010. 3. 29.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