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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경주를 그렇게 좋아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은 고구려 후기 수도였던 평양성이었고 그게 불가능해서 대신 부여에 애정을 쏟았고 반면에 경주는 그냥 가는 곳.. 이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서안을 가게 되고 나라를 방문하게 되면서 경주에도 관심이 생겼달까요. (요즘, 선배는 통일신라로 전향해 광명찾으라고 하고, 후배는 전공바꾸셨어요라고 묻습니다) 작년에 총알부족도 있어서 나라에서 열리는 정창원전을 가지 못한 아쉬움과 개인적인 일이 겹쳐 경주를 찾게 되었습니다. 마치 떠나는 날의 감상같은 서문은 집어치우고 다시 포석정으로 돌아갑니다. 포석정은 그저 경애왕이 나라의 위기에도 정줄놓고 술쳐먹으러 가서 놀다가 나라를 말아먹고 자신도 죽은 역사의 무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그게..
한국고대사이야기/자료로 보는 고대사
2012. 2. 20.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