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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6070 연간의 고대사 서적에서 매우 중요시 여겨진 고분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노동동과 노서동 고분군이 그것이죠. 지금이야 아무나 들락나락 할 수 있는 고분이지만 70년대 경주에서 대대적인 고분 발굴조가가 있기 전엔 여기가 메인이었습니다. 금관총, 호우총, 식령총, 그리고 서봉총이 있는 고분군이지요. 한참 전부터 국립중앙박물관(언제나 줄여 중박이라 불렀죠. 과거에는 국박이라 불리기도 했고요)에선 과거에 실시된 조사 자료를 재정리하는 일을 했고 종종 새롭게 작은 전시를 열기도 했습니다. 최근 작은 전시로 서봉총 금관이 주연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서봉총이란 이름의 유래는 여느 고분과 다릅니다. 1926년에 실시된 발굴에서 봉황 장식이 달린 금관이 출토되었는..
역사이야기/학계&전시소식
2015. 4. 30.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