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문예부 (1)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점심도 다 먹고 이규보의 노래처럼 불룩 솟아오른 배를 북삼아 툭툭 쳐가며수잔 베가Suzanne Vega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을 국내에도 널리 알린 2집 Solitude Standing의 노래들인데,이걸 들으니까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한번 글을 쓰는 사람이 되어보겠다고연방의 폭죽, 당시는 15세 청순가련 병약미소녀는고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문학소녀의 꿈을 안고 문예부에 들어갔었지요. 글을 써본 경험이 적은 데 해봐야 뭐가 나오겠습니까.(먹으면 화장실은 가잖아!!)원고지나 연습장을 낭비하며 그저 장안의 지가紙價를 다른 의미에서 올렸겠지요.맨날 혼이나 나던 차에 소개글을 써봐란 과제가 나왔습니다.당시에는 리뷰라는 단어도 널리 쓰이지 않던 시절이니 리뷰라면 리뷰겠지요.그때 썼던 글이 바로 수잔 베..
GR맞은 짐순姬
2013. 1. 3.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