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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송호정 (1)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그러고보니 고구려 6세기사만큼이나 외롭고도 서글픈 것이 부여사였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개설서 쓰듯이 부여를 언급하거나 아주 가끔은 아~주 가~아~끄음~ 짧은 논문이 나왔지만 이것이 부여다! 이런 책은 안나왔습니다. 이유야 당연히 제한된 문헌사료를 가진데다 부여의 무대에 오랜 기간 갈 수 없어서였지요. 그나마 길이 열리게 된 후로도 가는 것이 쉽진 않은지라 고구려, 그 다음은 독립운동에 관심이란 이름의 자원이 몰렸습니다. 그나마 새로운 자료를 토대로 고고학에서 관심을 가져준 게 좀 고마울 지경이죠. 그야말로 올림픽에도 못나가는 초비인기 종목이랄까. 기준 삼을만한 개설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고구려사 최초의 본격적 개설이 국편의 한국사(신판)였듯이 부여사도 국편의 한국사의 한 부분을 차지했습니..
어떤 미소녀의 금서목록
2015. 10. 19.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