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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집도 안간 처자가 아줌마처럼 능숙함을 보여주다 (1)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요즘 정신없이 돌아다니다보니 집에 들어오면 머리가 멍해져서 아무 것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추석연휴에는 종일 드러누워 있었으니 그것을 한탄하는 아내가 없음이 다행이고, 그를 달래기 위해 백결선생처럼 거문고를 뜯어야 할 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온달과 같이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공주에겐 한가할 여유조차 없군요. - 원문 乃賣金釧 買得田宅·奴婢·牛馬·器物·資用完具 初買馬 公主語溫達曰 “愼勿買市人馬 須擇國馬病瘦而見放者 而後換之” 溫達如其言 公主養飼甚勤 馬日肥且壯 - 번역문 이에 금팔찌를 팔아 땅과 집, 노비, 소와 말, 가재도구를 사니 살림살이가 장만되었다. 처음에 말을 사려할 때, 공주가 온달에게 말하기를, "시정상인의 말은 절대 사지 마세요. 반드시 국마로 병들고 파리해서 내..
삼국사기를 읽어보자!/고구려이야기
2009. 10. 6. 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