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양제 (1)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짐순이에겐 콩으로 콜로니 낙하를 막을 수 있다해도 믿을 분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일본의 역사가 미야자키 이찌사다지요. 그의 역사연구는 엄정하기로 이름났습니다. 거기에 이야기꾼이기도 하죠. 중국사연구의 손꼽히는 수작인 "구품관인법연구"는 귀족이라는 신분이 유지된 사회의 시스템이 어떤 구도로 돌아가는가 알고픈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연구자들이 읽어봐야할 책이죠. 동아시아의 전제군주의 이상형을 알고 싶다면 "옹정제"를 읽어야죠. 특히 그가 쓴 글 중에, 아니 여태까지 읽은 역사책 중 가장 뛰어난 책은 "대당제국"(한국판 : 중국중세사)였습니다. 이 책은 20세기 일본의 중국사연구의 치열한 논쟁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 자체는 대중서지요. 사학사를 알고 읽으면 기나긴 논쟁의 한 측에 선(그는 ..
어떤 미소녀의 금서목록
2015. 1. 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