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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8월 25일은 볼 것이 많았습니다. 24일글을 3편으로 나누었는데 25일은 5편 이상은 끌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우리 지온은 10년은 싸울 수 있다던 님께 묵념. 그런데 불과 한 달 만에 망했자나요!) 오늘은 볼 것 투성이인 집안의 유적들을 돌아보기 전에 예열한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짧게 나가겠습니다. 밤에 집안으로 들어와 도시가 어떤 모습인지 확인할 기회는 없다시피 했습니다. 몇몇 분들은 발마사지도 받으러 가셨지만 워낙 오녀산성에서 흘린 땀이 많아 빨리 씻고 싶은 맘 밖에 없었으니까요. 게다가 변방 중의 변방인지라 몸조심도 해야한다는 말이 심야산보를 막았습니다. 뭐, 한밤중에도 길 전체가 공사중인데다 밤에 문을 여는 곳도 없으니 마땅히 할 일도 없지요. 왜들 그렇게 한국의 밤문화, 밤문화..했는지 ..
한국고대사이야기/자료로 보는 고대사
2009. 9. 1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