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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역사를 공부하면서 제일 관심을 가지는 게 시스템이다.주변 사람들은 신분제나 전쟁 보급, 외교정책, 관등제 이런 것에 오락가락 하느라연구 주제를 잘 못잡는다고 보는 것 같은데실은 이것이 RGM-79가 보는 고대 국가를 움직이는 시스템에 대한 관점이다.전쟁사를 한다면 무기에 대해서 다룬다거나 개개의 작전이 어떻게 수행되는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게 보통인데(특히 한국고대사에선 벽화나 출토 무기를 통해 분석하는 방법론이 가장 크다)보급이라던가 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마이너였다.그래서 장성을 봐도 감개무량하기 보다는 삐딱하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장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준 책이 있는데 한번 이야기 하고 싶어졌다.(아니 땜질 포스팅이라고 절대 말할 수 없다. 이렇게 글로 쓰지만..
어떤 미소녀의 금서목록
2012. 6. 17.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