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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만약에 역사서적, 그것도 전공 서적에 '캐사기 유닛'이란 말을 붙일 수 있다면 이 책에 붙여야 한다고 생각한다.한국고대사를 전공하는 이들 중에서 글을 쉽고도 재미나게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을 꼽는다면단연코 김기흥 선생이 들어가야 한다.물론 그만이 글쟁이는 아니나 어느 정도 균형이 잡힌 글쓰기는 가장 뛰어나다. 『새롭게 쓴 한국고대사』부터 대중을 위한 역사서는 이래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실, 전문적으로 글쓰기를 공부한 것이 아닌 이상 대중들을 위해 글쓰는 게 매우 어렵다.적어도 글짓기를 중요시 여기지 않는 한국에서라면 그렇다.다른 사람들이 이 글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 감도 서지 않지만같은 전공자를 위해서라면 아주 간략한 약어같은 단어로도 충분히 뜻을 전할 수 있다.말하지 않고 전하는 건 초코파이..
어떤 미소녀의 금서목록
2012. 6. 10.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