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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좋아하는 역사 책 중에 말 그대로 역사라는 역사책이 있습니다.헤로도투스의 책도 아니고 이 책이 뭐냐고 E.H. 칼슘선생이 묻지도 않았습니다.남경태의 『역사』는 무척 재미난 역사서 입니다.아주 오래전부터 한국사와 세계사를 아우르는 책을 쓰고 싶어 했습니다.1차로 절망한 것이 김정의 『국사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였고(이 책은 저작을 하는 사람이 군더더기를 어디까지 뺄 수 있나를 보여주는 굇수역사서입니다)그리고 결정적으로 절망한 게 남경태 선생의 책입니다.개인적인 표현으로 아주 좋은 책을 읽을 때 "(저자를) 패고 싶다"라고 합니다.남경태 선생은 그 범주에 들어갑니다. 정말 폭행이라도 하겠다가 아니라 그러고 싶을 만큼 질투가 느껴진다는 나름의 찬삽니다.(어느 분 박사논문을 읽다가 너무 재미난 나머지- 물론 소..
역사이야기/세계사 뒷담화
2012. 6. 13.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