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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원문初故國川王之薨也 王后于氏 秘不發喪 夜往王弟發歧宅 曰 "王無後 子宜嗣之” 發歧不知王薨 對曰 "天之曆數有所歸 不可輕議 況婦人而夜行 豈禮云乎" 后慙 便往延優之宅 해석처음에 고국천왕이 돌아가셨을 때, 왕후 우씨는 (죽음을) 비밀로 하고 상을 공표하지 않았다. 밤에 왕제 발기의 집에 가서 말하기를 "왕에게는 후사가 없으니, 그대가 마땅히 물려받아야 합니다"라 하였다. 발기는 왕의 죽음을 알지 못하고 대답하여 말하기를 "하늘의 운은 반드시 돌아갈 바가 있으니 가벼이 논할 것이 아닙니다. 하물며 부인으로서 밤에 돌아다니는 것이 어찌 예에 맞는다 하겠습니까"라 하니 왕후는 창피하게 여겼으나 다시 연우의 집으로 갔다. 고국천왕이 죽었습니다. 국가의 안정을 위해서 빠른 정권이양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왕비 우씨는 왕의 죽..
삼국사기를 읽어보자!/고구려이야기
2012. 11. 2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