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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우문술은) 이미 잦은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을 믿었고, 또한 여러 의견에 몰려서 마침내 진군하였다. 동쪽으로 살수薩水를 건너, 평양성平壤城으로부터 30리 떨어진 곳에다가 산에 의지하여 군영을 세웠다. 문덕이 (우)중문에게 시를 보냈다. “신묘한 계책은 천문天文을 꿰뚫었고지리地理를 다하였네.싸워서 이긴 공이 이미 높았으니만족할 줄 안다면 그치면 어떠할까!” 중문은 답서를 보내 을지문덕을 타일렀다.- 삼국사기 권44, 열전4 을지문덕전 이 부분은 을지문덕이 거짓으로 항복하여 수의 진영을 염탐한 후에 수의 30만 별동군을 더욱 깊이 끌어들이기 위해 무려 7번을 고의로 져준 후 평양성 이르기 직전에 수의 사령관 우중문에게 보낸 시를 이야기합니다. 국문학에선 초창기의 한시로 5언시의 형식을 갖추었지요. 황조가와 ..
한국고대사이야기/한국사능력시험
2014. 11. 18.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