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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문헌사보다 고고/인류학이 정치체간의 위계 이야기를 할 때 설득력이 있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고고학을 포함하는 서구권 인류학에서 메소포타미아나 중남미의 고대 유적 조사를 통해 많은 방법론을 재시한 건 사실이고.. 오늘 무슨 발표를 듣다가 중부지방 주거지의 크기를 통한 각 정치체의 위계질서에 대한 언급을 들을 때 놀랐다. 도판은 극히 아름다웠으나 그게 현실적으로 맞는 이야기가 될까? 고고학 발굴 결과를 놓고 본다면 가야 소국들의 무덤 크기에서 무진장, 그러니까 전북 동쪽의 고분 크기가 가장 뿅뿅하다고 한다.(확인해보라고 보고서를 들이밀어도 소용 없다. 미노프스키입자를 처음 만난 연방군꼴이다..) 그것으로 따진다면 소위 후기 가야연맹에서 우/존/쎄..한 곳은 고령이나 함안, 감해가 아니라 무진장..
한국고대사이야기/고대사 잡설
2018. 6. 23.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