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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인 하이드리히 랭은 숙청의 위기에 몰렸다가 다시 살아나는 대목에서 오베르슈타인에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민주주의의 다수결의 원칙도 완전한 것이 아니라 결국 다수 중의 소수가 지배하는 게계라고 하지요. 51:49로 51이 이겨도 그 51 중에 또 갈라지고, 또 거기서 다수결.. 이러다 보면 결국 극소수가 전체를 지배한다고요. 물론 여기서는 그것이 옳다 그르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물론 거대 커뮤니티에서 여론을 주도한다거나 하는 걸 보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기도합니다. 오늘 생물학자 최재천 선생님 인터뷰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과학 중 생물을 가장 싫어한 짐순이지만 최재천 선생님의 연구가 멀진 않아요. 요즘 통섭으로 알려진 그의 스승 에드워드 윌슨이나 그나 진화생물학, 사회생물학 ..
역사이야기/역사잡설
2015. 1. 26.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