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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원문十二年 冬十一月 郊豕逸 掌者追之 至酒桶村 躑躅不能捉 有一女子 年二十許 色美而艶 笑而前執之 然後追者得之 王聞而異之 欲見其女 微行夜至女家 使侍人說之 其家知王來不敢拒 王入室 召其女 欲御之 女告曰 “大王之命 不敢避 若幸而有子 願不見遺” 王諾之 至丙夜 王起還宮 해석12년(208) 겨울 11월에 교제에 쓸 돼지가 달아났다. 담당자로 하여금 그를 쫓게 하였더니 주통촌에 이르렀을 때, 마구 날뛰는 것을 능히 잡지 못하였다. 여자 한 명이 스무 살쯤 되어 보였는데, 얼굴이 아름답고 고왔다. 여자가 웃으며 앞다리를 잡은 연후에 쫓아온 자가 사로잡을 수 있었다. 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 이상하게 여겨 그 여자를 보고 싶어 하였다. 밤에 몰래 나와 그 여자의 집에 이르러 시종으로 하여금 설명케 하니 그 집에서는 왕이 온 줄..
삼국사기를 읽어보자!/고구려이야기
2013. 2. 12.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