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2019/05/31 (1)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전혀 달라지지 읺을 것 같은 이야기. 당분간,
한국의 역사학계가 스스로 생각하는 것과 실상은 대우주의 저편 만큼이나 먼 것들이 많다. 1. 외부에서는 이 사람들을 매국노의 정신적 기반으로 보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 역사학계의 대부분은 민족주의자/국가주의자에 가깝다. 나름 여기서 진보라고 불려도 전세계 역사학자들 모아놓으면 극우는 아니지만 꽤나 우파 한복판에 우뚝 선다. 관악산 아래 뾰족철문 학교도 사실 민족주의적이라고 하면 다들 '미대통령이 도람프라고 니도 도랐나?'하겠지만.. 2. 한국의 고고학자들의 상당수는, 또는 일부는 고고학 없이는 고대사는 존립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나중에 만들어진 문자기록 보다는 고고학 유물이 당시 현실을 더 잘 보여준다고. 가끔 유구 도면도 볼 줄 모르는 문헌학자들이 보고서 결론만 보고 지낀다고 불만을..
한국고대사이야기/고대사 잡설
2019. 5. 31.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