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이니까.. 데헷~!

왼쪽이 S1080..

어제 밤 원도 업데이트를 한 후 S1080의 부팅이 안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연히 몇가지 절차를 거치다

앙대갔어 포맷을 해야갔어..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C드라이브를 날리고 다시 윈도를 설치하려는 바

이상한, 처음보는 메시지가 뜹니다.

DVD가 잘못되었나 해서 다른 USB로 설치해도 같은 현상.

검색을 통해 뽐뿌게시판 게시물에서 긁어옴(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computer&no=156823)

아무리 다른 수단을 강구해도 안풀리는 문제인지라 하드 이상이라 생각하고

오늘 고대사학회 합동토론회를 가는 길에 용산에 들러 7mm짜리 하드를 구입했습니다.

돌아와서 하드 달고 설치하는데도 또 같은 현상이라 검색을 돌리고서

짐순이는 절망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윈7에서는 설치 시에 USB 3.0을 인식못하는 겁니다!!!!

어제부터 한쪽의 2.0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반대편의 3.0포트에 시디드라이브나 USB를 집어넣고

설치시도를 했었죠.

그러니까 아침에 무겁게 가방매고 용산을 떠돌며 하드를 샀고.

(오늘 집을 줄이렸더만 며칠 전에 산 책까지 아무생각없이 가방에 담고 간 바보팅이)

잔고가 8만원 남았는데 5만원이 들어가는 바람에

정작 학회가선 단행본 한권도 안사온 초유의 삽질이...

%$@#%^&%^&%%^#%ㄲ$^&%&*^&*(^&*!!!!!!!!!!!!!!!!!!!!!!!!!!!!

엔하위키에서..

제군! 짐순이는 왜 삽질을 하였는가!!!

기도우센시 간다무~ TV판이었나? 극장판이었나? 기억이 안난다.

걘, 애송이니까!

한줄 결론 : 원도 7깔때는 3.0포트는 없다고 생각하자.

말꼬리 -----------------------------

1.

내일 글을 안올라올 경우, 어디도 아프고, 목에 난 염증이 심해지고,

어느 학회가서 어른들 졸리는 얘기에 꾸벅꾸벅 졸고 있다고 생각하면 400%.

2.

그래 그 돈주고 기존보다 더 고용량의 하드사왓으면 업글했다셈 치지...

같은 용량사왔다고 술도 암마신 주제에 주사부리는 거 아님!

(너, 주사파!!!)

 

3.

우선 65기가짜리 C드라이브 만들어 설치 후

자료용 D드라이브를 만들려던바 400기가.. 엥?

이 붕덜이 320기가 판다는 걸 500기가를 줌.

이붕덜이 미소녀 서비스는 죽임. -_-;;;;;

원래 거기서 많은 부품들을 샀지만 앞으론 그 점포'만' 이용하기로 맘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