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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4. 06:30

생각해보니 앞 글은 망글이었다.

대체 그 시간에 어느 신입생이 보겠냐.

이미 입학금과 등록금도 냈거늘.. .

그래서 이번엔 도움이 되는 팁 하나를 알려주는 걸루 가자.

게다가 19살밖에 안먹은 주제에 남에게 설교질이란 걸 하려니

스스로도 무안해 단물이 될 지경이다.


물로 어거지로 점수에 맞게 입학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다.

아님 뭔가 하고픈 일이 있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대학입학으로 타협을 봤을지도 모른다.

(뭐, 아부지, 지는 락이 하고 싶어랑~ 그럼 대학은 졸업해라.. 이런 식 말이다)

전자라면 그래도 뭔가를 찾아보는 일이 필요할게다.

그냥 넘기기엔 4년이 넘 아깝다.

후자의 경우야 건투를 빌겠지만 그래도 기왕 온 김에

교양정도는 쌓고 가자.

뭔가 의외로 이사람이 깊구나..라고 생각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또 하나의 전략병기가 된다.


자 그렇다면 이도 저도 아닌 그저 역사학을 공부해볼까 하여 낚여들어온

대다수의 뉴비들을 위한 팁으로 가자.

뭐, 관악구에 있는 뾰족대문 학교를 비롯한 몇몇 학교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역사학 관련학과는 사학과 아니면 역사학과,

또는 역사문화학부 비스무리한 이름을 달고 있다.

앞서 말한 뾰족대문 학교를 비롯한 소수의 학교는

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등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 어떤 학교는 고고학과가 나뉘어져있기도 한데

대부분의 학과는 고고학까지 같이 손잡고 간다.(You go, We go!!)

그러므로 각기 다양한 전공을 가진 선생님과 학생들이 가득하다.

어떤 부분이야 고딩때 들은 말이 있어 대충 알아듣지만

어떤 부분은 처음 들어본 외계어일 것이다.

이를테면 나는 스트라이크 위치스랑 걸스앤판처만 좋아하는데

옆에 선배는 '클라나드는 인생이지' 이딴 이야기만 하고 있어!!

(더 심한 경우는 밤에도 일하는 병동이나 이두씨네 작자돌림 형제들 이야기 할 때!!!!!)


그리고 얼레벌레 조교나 선배들이 알려주는대로

(예외로 짐순이같은 귀염둥이들을 지들 듣는 과목으로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

또 더한 예는 엄마가 따라와서 정해주는 거.. 아놔...)

수강신청이란 걸 했는데 이게 뭔지 하나도 모르겠구먼 쫄고 있다.

보통은 가장 쉬운 과목을 지정해줄테니 너무 울지 말자

하나하나 차근차근 나아가자.


물론 새로운 생활, 새로운 사람들에 자유로운 분위기까지

당신을 쉬이 한가롭게 놔두지는 않는다.

만약 술을 좋아한다면 가로수에 빈대떡을 열댓번 부칠만큼의 요리사가 되어있을 게다.

(짐순이는 대학교 주변에서 살고 있는데

이런 요리사들 덕분에 3월과 9월, 길거리 지나갈 때 속이 조타가도 조치안타!)


하지만 가급적 시간이 날 때마다 도서관에 가라!

이게 짐순이가 여러분들께 해줄 유일한 팁이다.

서론은 긴데 이게 뭐야..라고 화내지 말자.

가장 간단한 방식이 가장 강력하기도 한 것이다.


우선 여러분들이 할 일은 먼저 가장 기본적인 책을 읽는 것이다.

때론 무지막지하게 역사학개론 같은 과목을 1학년 때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거의 학생들을 일찌감치 전공과 떨어뜨리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되는 일이라 통과!

(너님들의 선생님들이 하라는데 그걸 어찌 막누)

짐순이가 말하려는 기본적인 책은 한국사면 한국사, 동양사면 동양사,

이런 파트의 가장 기본적인 개설서다.

대체로 이걸 공부하는 사람은 어떤 공부를 하는지,

대략 어떤 내용이 있는지 가장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만 잡아줄 수 있는 책이다.

이건 각 학교마다 학파라는 것이 있어 선호하는 책이 다르니

가급적이면 짬이 매우 높은 선배들을 만날 수 있으면 그들에게 물어보자.

고작 한 해 먼저 들어온 선배들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자기들도 모르고, 설령 알아도 겉만 아는 정도라

이들에게 물어보면 망할 확률이 좀 높다.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뉘덜이 뭘 알아!)

다만 '나는 이 길로 가려는 암울한 인생'이라고 평이 난 사람이면 믿어도 된다.


어느 정도 기본적인 책을 구했으면 잘 이해가 안되어도

절대 부모를 원망하지 말고 걍 훓어봐라.

사실 남들 수십년 공부해서 책을 만드는데

어느 뉴비가 읽자마자 다 이해한다고 치자.

그게 말이 되겠냐..

그저 모르는 게 나올 땐 쫄거나 덮지 말고

'쉬바야, 내가 모르니까 공부하지 알면 여기 왜있니'란 맘을 먹고 책과 싸워라.

그리고 당신이 몰라서 어버버해도 아무도 비웃거나 욕하지 않는다.

물론 4학년이 되어도 그러면 뒤통수가 간지러울거다.


그 다음은 바로 도서관 탐험.

대개의 경우 단행본이 모여있는 곳과 학술지가 모여있는 곳,

그리고 기타 자료들이 모인 곳으로 나뉠텐데

학술지 논문은 아직 이르고

우선 단행본이 모인 곳으로 가자.

역사학이라면 대개의 경우 도서코드 900대 후반일 것이다,

그게 어딘지 3월에 물어봐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다.

물어보면 다 신입생인 거 아니까.


가서 암 생각 없이 맨 첫 서가부터 제목만이라도 읽어보자.

여러분들이 해당 도서관에서 어떤 도서코드를 사용하냐에 따라 다른데

(대개의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용안내를 찾아보면 된다)

도서코드를 빨리 이해하면 컴퓨터 검색보다 더 빨리 책을 찾을 수도 있다.

아예 위치를 외워버리는 일도 가능하다.

그건 차차 하던가 말던가 선택할 문제이고..


그렇게 제목만 읽다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으면 본다!

읽을만하면 보는 거고 아니면 통과!

또 많이 닳아빠진 책일 경우 뭔가 읽으면 좋은 경우가 있다.

(필독서라던가, 도움이 되는 책이라던가..)

댁이 양갈래머리를 하고 종이를 뜯어먹는 모에선을 맞은 염소문학소녀가 아닌 이상

날마다 상주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고 신입생의 일상이 그걸 허용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한시간이라도 머물러보자.

그러다 당신에게 정말 도움이 되거나 전환점을 제시할 책 한 권은 만난다.


도서관은 정보다.

그걸 하나라도 빨리 얻고 자유롭게 쓸 줄 안다면

나중에 사회나가서도 뭔가를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그 경험이 당신에게 무기가 된다.

다른 이들보다 덜 실용적인 전공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지덜 생각이고.

아이폰 만진다고 다 지식정보사회의 총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정보는 아날로그적으로 정리되고 있고,

디지털의 잔재주로 쉬이 따라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몇몇 프로그램은 서툴지 몰라도

진짜 기술인 정보를 해석하고 다루는 능력.

그건 도서관에서 시작한다.


딱 한시간이다.

그 시간이 무의미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걸 무의미하게 만드는 거 전적으로 본인 탓이다.


쉽기는 개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이런말 하면 앙대자나~~~!)


말꼬리 --------------------------

역시나 이런 말투는 그닥 좋지 않다.

19살 주제에 시건방 떤다고 욕하지는 말아달라.

내일부터 귀염가득한 블로그로 돌아가야지..(증말???)


건투를 빈다.


Favicon of http://razio.tistory.com BlogIcon Razio군 | 2013.03.04 10: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잔머리를 갖고서 공부하려 들면, 꾀만 늘죠.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4 21: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꾀라도 늘면 그나마 낫달까요. -_-;;;;
Favicon of https://comterman.tistory.com BlogIcon 컴터맨 | 2013.03.04 10: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내가 좋아하는 밥로스 아자씨가 이런 풍으로 등장하시다니...글씨의 뜻은 모르지만 왠지 슬퍼지는ㅠㅠ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4 21: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마 짐작되는 그 뜻일 거라능.. -_-;;;;
깐돌이 | 2013.03.04 10: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후배들 있는 곳으로 링크 퍼가염~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4 21: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출처는 남겨주세요.
손자 | 2013.03.04 10: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전편에 나왔던 데이터 위주의 암기형 유닛이라
전편 읽었을 때는 영 씁쓸 했는데 (ㅠ.ㅠ) 그래도
도서관 생활 착실히 한 건 다행이네요.

도서관 스킬 이거 무시 못합니다. 진짜루.
졸업하고, 지금 하는 알바까지. 쏠쏠합니다.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4 21:09 신고 | PERMALINK | EDIT/DEL
도서관에서 라노베만 읽은 기억이...
아! 은영전(서울문화사판)도 읽었구먼.. 구헤헤..
가넷 | 2013.03.04 12: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도서코드란게 도서분류표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십진분류표 경우에는 조기성이 있어 대충만 알아두어도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지요.

요즘 대학생들 도서관 이용법도 모르니 참 멍 때리게 만듭니다.-_-...;;;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4 21: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마 아저씨들도 모를껄요.
어지간히 다녀도요.
Favicon of https://seeit.kr BlogIcon 하늘다래 | 2013.03.04 16: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 쉽죠? 라는 멘트가 저만 떠오르는건 아니겠죠? ^^
도서관에 그 답이 있다.
좋네요 +_+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4 21: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밥 할배는 여러 사람 가심에 못을 박으신 분이시라..
저 그림의 대사도 그겁니다. -_-;;
다들 오프라인 무시하더라구요.
책 안읽어도 된다고요.. . 아놔.. .
Favicon of https://rkawn.tistory.com BlogIcon 에바흐 | 2013.03.04 19: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91살을 잘못 적으셨네열. -ㅅ-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4 21:1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짐순이가 91세가 되어야 귀여워 해주실거라는 말쌈이시군요.
아아~ 안늙어야징.
Favicon of https://hrmac.tistory.com BlogIcon 후드래빗 | 2013.03.05 10:5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당신에게 정말 도움이 되거나 전환점을 제시할 책 한 권은 만단다'라는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 '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게 정답인데다 많이 쓰는 말이긴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분이 많더군요. 여전히 디지털의 발달을 통한 빠른 정보 접촉이 책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만연하고.... 식품 성분표도 정보의 전달의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저라서 그럴지도 -ㅅ -....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5 22: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저 사람들이 너무 쉬운 방법만을 요구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 것으로 하지 않은 지식은 헛돌고 잇는 거죠. 머리 속에서...
Favicon of https://murakuno.tistory.com BlogIcon 無樂 | 2013.03.05 22: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다른 할 말은 없구요...

중학교때 학교에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그냥 구색만 갖춘정도....이쁜 사서선생님이 계셨구요.
방과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그냥 '독서실' 역할만 했지 도서관이 아니였지요.
네...책을 빌려볼 수 없었어요.
기억은 안나는데 책을 빌리려면 절차가 좀 복잡했던...차라리 안 빌리고 말지 할 정도로...

근데 전...팔자에도 없을 도서위원이라는 했었습니다.
한반에 한 명정도 뽑는데....짐작컨데 책을 좋아하거나, 공부를 어느 정도 하거나....이런 자격이 있어야 했겠지요. 하지만 전...이런 조건에 맞지 않았고...아무래도 당시 담임선생이 그냥 찍어서 너 해!!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댓글이 길어질 조짐이 보인다...ㅡ,.ㅡ)

암튼...
전 이쁜 사서선생님을 가까이서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에 기쁜 마음으로 도서위원을 맡았죠.
당연히 책이 있는 곳의 출입은 자유.
하지만 책엔 관심없고...그나마 그림이나 사진이 좀 많은 책은 뒤적뒤적

여기까지 적고 보니...이 뒤에 할 이야기는 언젠가 이 곳에서 댓글로 남긴것 같군요.
이 놈의 기억력...ㅠㅠ
원래 쓸려고 했던 이야기는 생략.

도서위원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1학년때 1년간만 도서위원을 했지만, 그 뒤 학년이 올라가면서도 자유로이 도서관(사서선생님 있는 곳만)을 들락날락했구요....
졸업할 무렵.
사서선생님께서 이쁜 편지봉투를 건네는 겁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집에 와서 열어보니...역시 이쁜 편지지에 편지를 주신거더군요.

몇 번을 읽었더랬습니다. 또 읽고....다시 읽고.....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무슨 내용인지...ㅡ,.ㅡ
뭔가 좋은 말씀은 해주신것 같은데.....도통 이해가....ㅠㅠ

나중에 법적으로 술 처먹고 담배 피고 돌아댕길 수 있는 나이때쯤 다시 읽으니 겨우 이해가 되었더랬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잘 살아라는 말씀이셨는데....진작 이해했더라면 지금의 제 모습이 바뀌었을지도...ㅎㅎㅎ

그 편지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5 22: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음... 그런데 그 선생님께 쓰지 않은 답장을 저에게 쓰신 거군요.
엄훠낫 낭만적이셔라...
(우리가 아는 어느 분은 양초를 준비하시고 다음엔 채찍과 가죽옷을.... 후다닥)
Favicon of https://murakuno.tistory.com BlogIcon 無樂 | 2013.03.05 22: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러고 보니,..편지 받고 난 후..몇번인가 답장 안 주냐고 하셨던 기억이 나는군요. 뭔 내용인지 알아먹었어야 답장을 하든지 말든지 ...ㅠㅠ
(우리가 아는 그 분은 장작도 잘 패시는듯 하던데....사진도 곧잘 찍으시고...어떤 사진일까요?)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6 14: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마 씨뿔건 촛농이 흩날리는 사진이 아닐까나... 퍽!
Favicon of https://ran-innori.tistory.com BlogIcon 선배/마루토스 | 2013.03.06 13: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터넷이란게 생기고 발달한 이래,

정보가 인터넷에 다 있을거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이 분명히 있죠....


정보는 책에 있습니다. 더 엄밀히 말해 정보와 막대한 양의 간접경험과 철학과 가치관과 ..저자들의 평생의 사고노력이 집약된 것이 책이고 그 책들이 모인곳이 도서관이죠.

도서관은 그래서 제게는 행복의 장소였어요. 도서관가려고 대학갔습니다(..응;?)
인생을 바꿀 몇권의 책을 보았고...타인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책을 써보고자 마음먹은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자통신과를 다니다 일문과로 옮겨 게임만들면서 그래픽디자인을 익히고 웹과 DTP를 배워 웹기획자로 살아가면서 사진블로그를 운영하다 왠지 점점 사진의 비중이 커지고있는 한사람으로서

이제 대학교 들어가는 뉴비들에게 딱 한마디....정도 해주고 싶어요.

스마트폰, 인터넷 그만 들여다보고 책을 보라는.......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6 14:3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마 그 뉴비 옵하, 언냐들은 이거 안읽은 듯하다는 게 개그죠.
다들 후줄글한 아저씨들의 간증의 장이 되고 있어요!
Favicon of https://ran-innori.tistory.com BlogIcon 선배/마루토스 | 2013.03.06 14: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사실 역사건 뭐건 학문을 하는 사람은
일본어건 중국어건 영어건 출판물의 수가 엄청난 메이저 언어를 하나 제대로 익혀두시면
두고두고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한글화"된 자료의 신뢰성이라는게 (......)
Favicon of https://murakuno.tistory.com BlogIcon 無樂 | 2013.03.06 15: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진지한 댓글에 뻘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한글화...하시니 생각나서...

게임도 제대로 "한글화"가 되어야 더 재미있고,
영화도 제대로 "번역"된 자막으로 봐야 더 몰입되고.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6 15: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게 도움이 되죠.
다만 한국의 교육은 그 도구를 궁극적인 모걱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게 문제라..
읽기위해 익히려 했더니 정작 이해하는 능력을 죽여버리는...

하나의 방법으로 아예 전문성을 강화시켜
개발로 만든 자료를 해석할 때 머리 속에서 컨버팅하는 거죠.
저번에도 이런 글을 썼지만
차라리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어설프게 번역한 게 낫더군요.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6 15: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 그런 한글화는 전혀 몰라도 다 하는 거잖아욧!
(같이 다니는 학생 1,2나 하원기씨의 가족들 등등은 일어를 몰라도
공략본을 외워서.. 아냣!)
Favicon of https://ran-innori.tistory.com BlogIcon 선배/마루토스 | 2013.03.06 15: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실은 전 제대로 된 한글화에 대한 기대 자체를 고딩때 이미 버렸어요.

그래서 게임과 애니, 만화를 제대로, 더 재미있게 보기 위해
스스로 일어를 독학했던거고...스스로 영어를 공부했던거고 그랬던거같습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게임과 애니와 영화와 라노벨(당시엔 라노벨이라 칭하지도 않았지만..)이
더욱 더 재미있어져 가는데 어찌 공부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Favicon of https://rgm-79.tistory.com BlogIcon 제203 마도MS대대 짐순 폰 데그레챠프, RGM-79 | 2013.03.06 15: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상하게 그게 안되어서 컨버팅 능력을 극대화시킨 짐순이라는 존재도 있지요. -_-;;;
그나마 학술서적은 좀 나아요.
아무리 개차반으로 했어도 그렇게 욕을 먹는 어느 번역자분 정도로 하는 분은 없는지라.. -_-;;;

어떻게 일본애니 그렇게 보며 외운 말이 고끼겡요뿐이야!!
(이봐, 당신 야메떼도 알잖아!!!)
우왕 | 2014.01.03 01: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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