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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시절이 시절이라 짐순이도 먹고사니즘에 대한 포스팅 하나 올려봅니다.짐순이두 만수르(Sk감독 이만수 말구!!)같은 옵하 하나 있으면 뭔 걱정이 있겠어요.메인프레임 서버 같은 거 가지고 싶을 때 전화 걸면 하나 사줄텐데그거 껌값이지 뭐.. 석유왕자한테는..그런 부자 친구도 없는 짐순이야 현재 쓰고 있는 S1080이 맛탱이가 가고 있어도 우짭니꺼.돈 벌어야지..이번에 나온 소니 듀오 13은 바라지도 않아요.걍 윈도 안깔리고 하드 달린 s1082도 감지덕지지..하도 작년에 퇴짜를 많이 맞아서 올해는 의욕도 안났는데 먹고 살아야 하니까 한번 술마신 척하고 올려봅니다.원래는 한국사-세계사 통합 계획안을 짜고 있었고 교안도 반은 만들었지만생각해보니 그나마 주특기가 이건데 우선 이걸루 가야지란 생각이 들어낮에 뚝딱 만..
요즘 쓴 글은 짐순이가 봐도 재미가 없습니다.일부러 주 5회 포스팅은 과감히 포기했고 또 약간 숨돌리기를 하면서재정비를 하고 있긴 합니다.뭔가 생기발랄한 무언가가 사라진듯한 느낌. 우선은 요즘 일상이 즐겁지 않은 게 더 많다는 게 문제.요건 사생활이니 통과..(미소녀의 일상이 늘 장미빛 오토메로드가 아니란 건 당연)둘째로는 너무 과도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문제.지금 연속적으로 쓰던 3가지 시리즈가 다 멈춘 상탭니다.세게사 뒷담화, 고구려사의 간단한 정리, 성곽..물론 세계사는 잠시 쉬었다가(엄밀히 말하자면 버린 기획 문턱까지 갔었음)다시 재개하는 준비를 하고 있으니 별 문제는 없는데고구려사와 성곽은 일부러 가볍고 쉽게 나가자고 일부러 메인 소스를 1장짜리 표로 만들었는데한 10회분의 이야기가 점..
월화에 쉬던 것을 요즘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쉽니다.일요일은 아예 폐인모드로 만화와 애니 몰아보는 날이죠.날자를 바꾸면서 이 날은 다음 주에 쓸 글을 준비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12시 지났으니까 그제는 성곽이야기가 올라가야 하고어제는 고구려사 정리도 간만에 시동 걸어야 했지요.한동안 이리저리 치이고 마음도 심숭샘숭하여(아놔, 봄이걸랑요)공부랑 손을 놓았다가 슬슬 다시 잡으려는 판이라좀 다시 불붙나 했었는데.. 그제부터 바쿠만을 손에 잡았습니다.이제 갑자기 늙다리 아저씨들이 튀어나오는데까지 갔네요.정작 잠 좀 자면서 생각도 정리하고책 좀 보자던 휴일은..오히려 잠도 제대로 못자서 눈이 벌개진 상탭니다.자다가 깨서 읽다가, 필름 끊겨 다시 뻗고 일어나 다시 보고..아깐 눈이 아파서 눈물이 다 났어요.(짐순이가..
요즘 글을 쓰는 템포가 늦어집니다.1년 반동안 머물던 곳이 이사를 했습니다.원래 있던 곳인데 다시 돌아갔어요.이틀동안 병약하다하여 무리는 안했는데도 몸은 거의 가동시간 지난 에바 2호기 같아요. 아. 희멀겋고 안이쁘게 생긴 것들이 내 몸을 물어뜯고 있어!!!안그래도 요즘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는뎁..열핵반응로도 좋지 않고 갖가지 기관들이 저마다 삐걱대고 있넹.게다가 요즘 기체에 피로도가 누적중이기도 합니다. 조만간 정비창에 들어가서 오버홀이라도 받아야할 듯합니다만..아! 다음달에 대대적 정비행사가 있군요.(먼 곳에서 온다고 병원 옮겨주랴하길래 거절했건만 다시 병원 옆으로 이사오다닛!) 이 글이라는 것이 사진 몇 장 늘어놓고와~ 이거 졸라 예뻐요~~ 꺄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쓰는 거야 한 시간 정도 걸리..
어제 밤 원도 업데이트를 한 후 S1080의 부팅이 안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연히 몇가지 절차를 거치다 앙대갔어 포맷을 해야갔어..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C드라이브를 날리고 다시 윈도를 설치하려는 바 이상한, 처음보는 메시지가 뜹니다. DVD가 잘못되었나 해서 다른 USB로 설치해도 같은 현상. 아무리 다른 수단을 강구해도 안풀리는 문제인지라 하드 이상이라 생각하고 오늘 고대사학회 합동토론회를 가는 길에 용산에 들러 7mm짜리 하드를 구입했습니다. 돌아와서 하드 달고 설치하는데도 또 같은 현상이라 검색을 돌리고서 짐순이는 절망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윈7에서는 설치 시에 USB 3.0을 인식못하는 겁니다!!!! 어제부터 한쪽의 2.0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반대편의 3.0포트에 시디드라이브나 USB를 집어..
이번주 내내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원래 체온조절을 잘 못하는데 차 안에서 체온이 올라 땀이 폭주하고(이렇게 풀린 날씨에 히터 빠방 틀어대면 숨도 못쉬는 정돕니다)또 그걸 강제 냉각시키는 과정이 날마다 이어졌습니다.(뭐겠어요 찬바람 부는데 나가는 거지.그게 위험하지만 그렇게라도 안하면 하루 종일 열이 안식습니다)그런 과정이 하루만 되어도 몸이 맛이 가는데월요일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으니 체온은 38.5도까지 치솟고,워낙 열이 올라서 몰랐는데 목에 염증이 또 생겼고,결국 오늘 오후에 병원에 가서 링겔 한 봉지 맞고 왔네요.원래는 42도에도 일어나 화장실 다녀올 정도였는데오늘은 병원 가다가 휘청.(눼 워낙 고열이라 좀 익숙합니다. 처음엔 의사들도 안믿다가 나중에 쟤는 원래 저래 모드로 바뀜....-_-;;;) ..
점심도 다 먹고 이규보의 노래처럼 불룩 솟아오른 배를 북삼아 툭툭 쳐가며수잔 베가Suzanne Vega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을 국내에도 널리 알린 2집 Solitude Standing의 노래들인데,이걸 들으니까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한번 글을 쓰는 사람이 되어보겠다고연방의 폭죽, 당시는 15세 청순가련 병약미소녀는고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문학소녀의 꿈을 안고 문예부에 들어갔었지요. 글을 써본 경험이 적은 데 해봐야 뭐가 나오겠습니까.(먹으면 화장실은 가잖아!!)원고지나 연습장을 낭비하며 그저 장안의 지가紙價를 다른 의미에서 올렸겠지요.맨날 혼이나 나던 차에 소개글을 써봐란 과제가 나왔습니다.당시에는 리뷰라는 단어도 널리 쓰이지 않던 시절이니 리뷰라면 리뷰겠지요.그때 썼던 글이 바로 수잔 베..
연말이라고 해서 그다지 감회가 새롭다던가 그딴 거 없습니다. 그저 노는 날인거고 내일도 논다! 뭐 그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날도 추우니 어디 싸돌아다닐 것도 아니고요. 지금 현재 기온은 영하 9도라는데 실은 눈이 많이 쌓여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겁니다. 게다가 산 아래 위치한 이 집은 그야말로 시베리아!(전에 살던 집은 맨 꼭대기 층에 지붕, 벽 2면이 산쪽에 노출되어 그야말로 겨울에 시원했죠) 밀린 신작애니 감상한다고 마구마구 달리던 중 Girls und Panzer를 보다가 8화의 카츄사에 그만 꽃혀버렸네요. 원래 러시아군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고(하지만 알파급, 타이푼급 잠수함은 좋아한다지..) 전차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뭐, 해군, 그것도 잠수함&항공모함 모에입니다) '돌격'과 함께 시작되..
‘나는 이상한 사이트에 접속했다’ 괴짜 웹사이트 10선 어제 ITWORLD의 해당 기사를 보았을 때 순간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이붕덜이 나랏말쌈을 이해할 수 있었다면 이 블로그도 들어가 11선이었을텐데"아놔 구글 언어 담당하는 누군가는 금방 익혔다잖아요..이노무 필자들이 열의가 엄떠! 여릐가~~!! 생각해보면 여기도 정상적인 공간이라고 절대 말할 수는 없지요.19살짜리 주제에 머찐 수컷사진 걸어놓고 우리옵하 짱~ 이런 블로그 맹글어도 모자란 판에김부식 빠수니 블로그래..,. 수백년전에 죽은 배불뚝이 할아범 좋다고 ㅎㅇㅎㅇ.그리곤 삼국사기에 모자이크 입혀놓고 ㅎㅇㅎㅇ.생뚱맞은 건담 얘기, 많은 분들이 놓치고 계시지만 이데온 얘기도 하공또, 가끔 '미스터 야'나 김성모화백의 삽화도 출연하시공.. 아주..
아주 예전에 디펜스코리아에서 어떤 논쟁이 일어난 것만은 기억합니다.한국전쟁에 대한 문제였는데 글 올린 사람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박사소지자였고거기에 뭘 던진 사람은 평범한 직딩.솔직히 그쪽은 전혀 알지 못하고 관심도 덜가지는 편입니다.그래서 그냥 싸우는 것을 관망만 했습니다.암만 봐도 그 전공자분 이야기가 더 맞는 것 같은데그쪽 분이 나중에는 우기기로 가더라구요.대학에서 수업 몇 개를 들었는데 그래서 내가 더 전공자다..란 말까지 나와그 이후는 그냥 관심을 끊었습니다.(다시 말하지만 상대편은 그걸로 강의를 합니다. -_-;;;)저도 이런 식으로 한 번 약간 황당한 일을 겪기도 했고..그나마 인터넷에서 노는 편이지만 그럴 것 같으면 얼른 피해버려이런 충격에 빠져드는 일은 없어요.(약간은 사회물이 든 10..
오래전부터 책을 만들자는 이야기는 있었습니다.한참 글을 많이 쓰던 때였고, 또 그 때 글이 지금보단 낫습니다.그때도 그런 말에 거부를 해왔습니다. 병약한 미소녀에게 있어서 글쓰기는 마음의 그릇이 철철 넘칠 때야 쓴다는 것이라순간적인 판단으로 움직이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합니다.원래 삼국지도 아주 아주 천천히 군비랑 인재 축적을 한 다음에야 몰아치는 성격이라선을 그어 놓고 거기에 충족할 때까지 안움직입니다.어떤 글은 제목 잡고 두어달 머리 속에서 굴리다가 길에서 순간적으로 튀어나온 적도 있습니다.어떤 것은 2년 넘게 자료만 머리 속에 쳐넣다가 아침에 노트북 켜고 저녁까지 쓴 적도 있습니다.맨 먼저 희미한 선으로 범위를 정하고 한 부분 한 부분 차근차근하게 마치 블록을 쌓듯 글쓰는 것과는 아주 거리가 멉니다..
어제 '그것은 알고 싶다' 4,5회분이 한꺼번에 올라와 자기전까지 그걸 다 듣고박정희소사전 2는 오늘 아침 나오면서 들었다.거기서 매우 중요한 이야기가 나왔는데박정희가 뭘했느냐는 현대사 연구자들은 다 아는 거고딱 깔만큼만 깐다는 말이었다.세세한 이야기는 몰라도 어지간한 건 알고 있었는데오늘 아침따라 그 말이 그렇게 고마울 수 없었다. 사실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해야할 매우 중요한 마음가짐이다.어차피 100% 선인이나 악인은 없다.그리고 공업과 과실이 10:0으로 간단하게 기우는 일도 없다.그래서 박정희든 원균이든, 아니면 그 흔한(?) 야구 원로감독들을 평가할 때도 그렇다.그런데 이게 잘못하면 어느 한쪽이 문제가 아니라 모두에게 미움을 받는다.모두가 역사가는 아니고 역사가의 시선으..
돌아온 것은 어제이지만 뭣보다 맛이 간 상태였으므로 오늘에야 알립니다.지금은 5일간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우선 분류하고, 원본 백업하고, 그리고 쓸 사진은 리사이징 하는 중인데이걸 다 정리할 일이 까마득하군요. 일행들은 주로 마실 술과 선물로 돈을 다썼는데 연방의 폭죽은 책만 질러댔습니다.낮에는 방문한 곳의 도록, 밤에는 서점과 북오프에서..원래 RGM-79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다룬 책 중에 번역 안된 놈을 사려고 했지만덴덴타운의 건담샾은 가질 못해서 못샀군요.북오프에서도 그닥 끌리는 놈은 없었고.. 그냥저냥 지른 것을 소개하는 것으로 오늘은 쉬어갈랍니다.(병약한 여아라 여독이, 콜록콜록) 도톰보리의 북오프와 난바역 앞 서점에서 산 책들.. 묘한 책 한 권에 신경 쓰면 지는 겁니다.(그래, 정발..
주말과 연휴가 겹치다 보니 뚜렷하게 한 일이 없습니다.다만 여지 없이 19세 병약여아를 괴롭히던 명절증후군은 무릎으로 전이..(계단 내려가는 게 가장 어려워요!) 내일 일본으로 출발하긴 하는데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뭐 한 줄 남길 여유가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춘천에서 버스로 부산으로 이동, 부산에서 배를 타고 밤새 현해탄을 건너니만큼스맛폰이라도 굴리지 않는 마당에 접속이 과연 쉬울까 싶군요.(뭐 고속도로에서 와이브로가 터진다고 하는데 중앙고속도로가 해당되는지는 확인 안해봐서;;) 이번에도 목표는 여행 다녀오면 여행기는 완결을 하자지만그간 이 블로그를 연 이래 중국, 일본, 다시 중국, 일본, 그리고 경주 두 번을 내리 써봤지만이번에도 여지 없지 싶습니다.고대 그리스 속담에 (이고 있는) 하늘이 바뀐다고 ..
아주 솔직하게 말하자면 요즘 공부를 거의 손 놓고 있다.가뜩이나 여름 더위에 약한데 올 여름의 그 더위를 보내고 나니 리듬이 많이 깨졌다.지지난 주의 세미나가 자극이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조급함까지 달라붙었다.그동안 읽은 게 서양사 아니면 문 더스트같은 책이나 3월의 라이온같은 만화책이 전부다.한거라곤 언제 할 지 알 수 없는 수업교재만들기와 저번에 출판사에서 퇴짜맞았던 기획서 손보기. 모처럼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손에 쥔 책은 요 아래 서평처럼 그모양이었다.(다른 곳에서 평은 좋지만 뭐 이 곳의 정체성과 다른 주례사를 쓸 수는 없는 것이고) 지난주에 강릉 다녀오면서 선배 차에 얻어타고 오며 한 대화도 있고,(결론은 공부해!) 이러다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주저 앉겠다 싶어전에 사놓고 방치해둔 나당전쟁연..
몇 년전에 로즈장학금을 타는 미국 우등생의 인터뷰를 보고 기겁을 한 적이 있습니다.나는 책을 읽지 않는다. 왜냐하면 인터넷에서 다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대략 이런 어투였던 것으로 봅니다.로즈장학금이면 미국에서도 공부 좀 한다 수준이 아닌 정말 잘하는 학생에게 주는 것으로 압니다.전 대통령이던 빌 클린턴도 이 장학금의 수혜자였죠.이 친구의 말이 전적으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인터넷만으로 별별 것을 다할 수도 있죠.통장에 돈만 있으면 한달 동안 문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살 수 있고,예전에는 브리태니커나 한국민족문화대백과같은 백과사전류도 무겁게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전공상 필요한 중국의 25사도 웹으로 다 볼 수가 있고PDF나 ePub으로 어디서든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
학교에서 선배들이 진중권과라고 놀렸다. 전체주의라면 질색하는 것만 가리켜서..그런데 어쩌다 나찌 소리도 듣게 되었다.예전 홈페이지 운영할 때 니 고향 일본으로 돌아가란 말을 듣곤'엄마, 나 일본인이야?'라고 했다가 하마터면 에티오피아 선진국되는 날까지 맞을뻔했다.한국전의 은인인 그 나라, 마침 춘천하고 인연깊은 그 나라가 잘 된다면이 한 목숨 바쳐주는 것도 지구 평화에 기여하는 것이었을텐데역시 자기 목숨만 생각하는 연방의 폭죽은 나쁜 아이였을 뿐이고.. 수업시간에 연애편지를 쓰다가 걸려서 그 내용을 낭독해야했던 독일 학생이 편지를 먹어버린 일화를 두고이 친구, 군대가서 정보병과 일하면 잘하겠네란 농담을 했는데 누가 나찌란 말을 했다.첨엔 황당해서 이 사람이 독일 국방군, 혹은 게슈타포/친위대와독일 연방군..
@RGM-79 벌침 두 방 맞았더니 팔이 아파. 오늘 글 못쓰겠다. 오늘 하려고 한 구글역사학글은 내일~. @deamonn-kim 의지의 차이^^ 우리 모두 의지를 갖고 화이팅!!!!! @geochilbu의지+예의+배려의 차이 오늘도 우리 힘내자구^^^^* @YI-Munjin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 수 있는 건데.. 에휴 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들을 돌볼 줄 알아야지 @gohueng박수를....짝짝짝!!! @BUSIK-KIM의지의 차이^^ 개념있게^^ 항상 겸손하기^^ 연기천재 박수를 드려요^^부식옵하랑 이문진, 고흥, 거칠부, 김대문 아자씨 죄송 -_-;;;;;;;;;;;;;;;;;; 출근일도 아닌데 한의원에 가려고 출근했습니다.(바로 코 앞)어지간하면 바늘꽃는 거 안아픈데 오..
1일요일에 교보에 주문한 책을 오늘 아침에 받았다.유수원의 우서, 최한기의 기측체의, 그리고 한글판 냥타입 창간호;;;포장을 뜯는데 동료 한 명이 오더니 ‘오덕이시군요’라고 했다.‘RGM-79는 애니를 좋아하지만 오덕은 아닙니다’라는 대사를 날리며자기변호를 하다 오덕페이트 실드도 좀 쳐주고,와타라세 준 생일잔치를 레스토랑 전세내서 열어준 망#콘%(줄여서 망콘콘) 얘기도 하며그런 양반들이나 오덕이라고 하니‘그런 일들은 일반인은 모릅니다. 알면 저세상 사람이죠’라는 반론이 날아와 어버버가 되었다.하긴 학교에선 미소녀 애니를 좋아하는 변태로 찍힌 지 어느덧 반만년.이따금 돌아보는 바, 나는 전공자가 아니라 그저 역사오덕에 지나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연구 같은 잠오는 책과 ‘세일러복과 중전차’같은 책..
호라티우스Horatius토마스 B. 매콜리 27그리고 성문의 수장, 호라티우스는 말했다.이 땅에 살아있는 자 모두에게 빠르거나 늦거나 죽음은 찾아온다.그렇다면 선조의 남겨진 유골, 신전을 위해,강적에 맞서는 것 이상의 죽음이 있을 것인가. 28아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달래주던 애정 깃든 어머니를 위해,가슴에 아기를 안고 젖을 주는 아내를 위해,영원한 불꽃을 밝히는 성스러운 처녀들을 위해,악당 섹스투스에게서모두를 구하는 것 이상의 공적이 있을 것인가? 29집정관, 다리를 떨어뜨려 주오.당신이 할 수 있는 한 빨리,내가 두 동료와, 함께 적을 막아보리다.건너편의 천명을 셋이서 막아내 보이겠소.자, 내 곁에 서서,함께 다리를 지킬 자는 누구인가? 지난 주에 혼자 쓰던 방을 비웠습니다.(현재는 사무실의 자리가..